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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시장, 입주 절벽이 만든 동북권 10억 가격대
파이낸셜뉴스

서울 전세시장, 입주 절벽이 만든 동북권 10억 가격대

[파이낸셜뉴스] 전용 84㎡ 전세보증금 10억원이 서울 동북권에서도 현실이 됐다. 성북·동대문·강북·노원 등 그간 중하위권으로 분류되던 자치구에서 10억원 안팎의 계약과 호가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 누적 상승률은 7.79%로 2015년 이후 가장 가파르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누적 상승률은 7.79%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16%)의 약 4.7배이고, 지난해 연간 상승률(3.77%)과 견줘도 이미 2배를 넘겼다. 전세 물량 부족 등으로 전세난이 심했던 2015년(10.79%) 이후 최고 수준이다. 오름폭이 가장 큰 곳은 성북구다. 전셋값이 올해 12.84% 올라 서울 최고치이고,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14.01%)도 1위다.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 전용 84㎡ 18층은 지난달 15일 11억원에 전세 신규 계약됐다.

추석 3093만명 이동…24일 오전 귀성길 최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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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3093만명 이동…24일 오전 귀성길 최대 정체

[파이낸셜뉴스] 나흘로 줄어든 연휴에 이동 수요가 압축되면서 이번 추석 도로 사정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대책기간에 오가는 인원은 3093만명,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605만대로 예상됐다. 귀성은 오는 24일 오전, 귀경은 25일 오후가 가장 붐벼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11시간5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3∼27일 닷새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가 내놓은 수요 전망을 보면 총 이동 인원 자체는 지난해(3204만명)보다 3.5% 줄어든다. 열흘을 넘겼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쉬는 날이 짧아진 탓이다. 문제는 밀도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1182만명으로 지난해 757만명보다 56.0% 늘어나고, 추석 당일 하루에만

'세계 교통 올림픽'에 전세계 6만명 몰린다...ITS 세계총회 준비 현장가보니[르포]
파이낸셜뉴스

'세계 교통 올림픽'에 전세계 6만명 몰린다...ITS 세계총회 준비 현장가보니[르포]

[파이낸셜뉴스 강릉=정경수] 'D-31'. 지난 17일 찾은 강릉에서 가장 자주 눈에 띈 문구다.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될 IT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를 한달여 앞두고 손님을 맞이할 강릉은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ITS 세계 총회는 '교통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교통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국내에서는 지난 1998년 서울과 2010년 부산에 이어 강릉에서 세번째 열리게 된다. 대도시에서 열렸던 지난 총회와 달리 중소도시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교통부와 강릉은 강릉만의 장점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강릉은 지난 2021년부터 1000억원 가까운 국비를 지원받아 359개의 교차로를 온라인으로 연결했다. 연간 3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인 만큼, 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은 것이다. 실시간 강릉의 교통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폐

청년·고령자 등 맞춤 공공임대 시동… 비수도권엔 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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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령자 등 맞춤 공공임대 시동… 비수도권엔 가점

정부가 청년과 고령자, 양육가구 등의 생활 특성에 맞춰 돌봄시설과 공유오피스 등을 갖춘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발굴한다. 이번 공모부터 비수도권 사업에는 가점이 부여되고 청년·육아친화형 주택의 특화시설 면적 기준도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정부와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화주택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특화주택은 공공임대주택에 사회복지시설과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입주자 맞춤형 시설·서비스를 결합한 주택이다. 선정된 사업은 주택도시기금 출자·융자 등 재정지원을 받는다. 공모 유형은 △청년특화주택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4가지다. 청년특화주택은 역세권 등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들어서며 청년

철도승차권 두달전부터 예매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철도승차권 두달전부터 예매하세요

오는 10월부터 KTX 등 철도 승차권을 출발일 2개월 전부터 예매할 수 있게 된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철도 승차권 예매 가능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기존 출발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늘어난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계획 단계에서 철도 승차권까지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항공권을 2개월 전부터 사면서도 철도 승차권은 1개월 전에야 예매할 수 있어 국내 이동 일정을 짜는 데 불편이 있었다. 방한 외국인의 철도 이용은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1∼8월 외국인 철도 이용객은 66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외국인 전용 웹페이지 지원 언어를 현재 7개에서 프랑스어·독일어·몽골어를 더해 연말까지 10개로 늘린다. 비자&

KTX 승차권, 10월부터 출발 두 달 전 예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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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승차권, 10월부터 출발 두 달 전 예매 가능

[파이낸셜뉴스] 오는 10월부터 KTX 등 철도 승차권을 출발일 두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게 된다. 1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철도 승차권 예매 가능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기존 출발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늘어난다. 이번 조치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여행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철도 승차권까지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항공권을 출발 두 달 전부터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철도 승차권은 한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어 국내 이동 일정을 확정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예매 기간이 확대되면 외국인 관광객은 항공권을 구매하는 시점에 국내 철도 일정도 함께 계획할 수 있다. 내국인 역시 휴가철이나 성수기 여행을 준비할 때 승차권을 보다 여유 있게 예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 공모…비수도권 사업에 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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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특화 공공임대 공모…비수도권 사업에 가점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청년과 고령자, 양육가구 등의 생활 특성에 맞춰 돌봄시설과 공유오피스 등을 갖춘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발굴한다. 이번 공모부터 비수도권 사업에는 가점이 부여되고 청년·육아친화형 주택의 특화시설 면적 기준도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정부와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화주택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특화주택은 공공임대주택에 사회복지시설과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입주자 맞춤형 시설·서비스를 결합한 주택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주택도시기금 출자·융자 등 재정지원이 제공된다. 공모 유형은 △청년특화주택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등 4가지다. 청년특화주택은 역세권 등 입지가 우수한 지

안전교육 받고 장치 달자…배달기사 보험료 최대 11%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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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 받고 장치 달자…배달기사 보험료 최대 11% 할인

[파이낸셜뉴스]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거나 안전 관련 장치를 설치한 배달 종사자는 앞으로 보험료를 최대 11%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최대 5%였던 교통안전 관련 할인 폭이 두 배 이상 확대된다. 18일 국토교통부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에 따르면 확대된 할인율은 오는 21일부터 '유상운송 월(30일) 공제보험'에 새로 가입하거나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 적용된다. 주행실습을 포함한 교통안전교육 이수, 인증받은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설치, 이륜차 전면번호판 장착 등 각 항목의 할인율이 5%로 확대된다. 항목별 할인은 중복 적용할 수 있으며 교통안전 관련 할인 한도는 최대 11%다. 기존 가입자도 관련 특별약관에 가입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배달서비스공제조합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3

‘경희궁유보라’ 마지막 보류지 1가구 공개입찰… 실거주의무·청약통장 미적용
파이낸셜뉴스

‘경희궁유보라’ 마지막 보류지 1가구 공개입찰… 실거주의무·청약통장 미적용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 단지인 ‘경희궁유보라’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단지 내 잔여 보류지 1가구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보류지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소송이나 분양 착오 등에 대비해 일반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물량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전용면적 141㎡(실사용면적 163㎡) 1가구다. 약 55㎡ 규모의 개방형 발코니 2개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총 사용면적은 218㎡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등 추가 선택 품목은 무상 제공되며, 입찰 기준가는 최초 기준가 대비 약 18% 낮게 책정됐다. 조합 측은 낙찰자의 기존 주택 처분 등 자금 조달 일정을 감안해 협의를 거쳐 잔금 납부 기한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물량은 재개발조합의 최초 공급분에 해당해 토지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집값 올랐다고 3억 더 내라" 멘붕...누군가는 '독박' 쓴다 [부동산 아토즈]
파이낸셜뉴스

"집값 올랐다고 3억 더 내라" 멘붕...누군가는 '독박' 쓴다 [부동산 아토즈]

[파이낸셜뉴스] 재건축 부담금은 재건축으로 발생한 이익에서 정상적인 주택 가격 상승분과 개발 비용 등을 제외한 초과 이익 일부를 환수하는 제도다. 준공 시점의 주택가격과 사업비 등이 확정된 이후 최종 결정된다. 올 하반기부터 부담금 부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부담금은 블로소득 환수가 목적이지만 사실 '재건축을 막는 제도'이다. 제도의 당위성 여부를 떠나 행정 편의 논란부터 형평성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 부담금 대상...강남 3구 25곳, 그외 21곳 현재 재건축 부담금(예상) 1위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주공1단지 3주구)'이다. 총 514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조합원 수로 나눠 계산하면 1인당 평균 약 3억1787만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단지는 서울시 기준으로 46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