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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철거현장에 '살수드론'.. 현대건설, 무인로봇 도입 확대
파이낸셜뉴스

위험한 철거현장에 '살수드론'.. 현대건설, 무인로봇 도입 확대

현대건설이 건설현장의 환경·안전관리를 위해 무인로봇 도입 확대를 추진한다. 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살수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저감 작업 실증을 마쳤다. 실제 철거공사 환경에서 살수 성능과 비행 안정성, 작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철거현장은 비산먼지를 줄이는 과정에서도 미끄러짐과 감전, 중장비 충돌 등 사고 위험이 뒤따른다. 고층부나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구간은 작업자와 장비의 접근이 제한돼 충분한 살수가 어렵다. 현대건설은 비산먼지 발생 구간에 살수드론을 띄워 무풍 조건 기준 12∼15m 반경에 분당 50ℓ의 물을 집중적으로 뿌렸다. 드론에 전원 케이블과 물 호스를 직접 연결해 비행시간과 급수량의 제약을 받지 않도록 했다. 먼지 발생 지

"세금 느는데 팔지도 못해"… 비거주 재건축 조합원 어쩌나
파이낸셜뉴스

"세금 느는데 팔지도 못해"… 비거주 재건축 조합원 어쩌나

주택 세제가 보유에서 거주 중심으로 바뀌면서 서울 고가 아파트의 재건축 등 정비사업장 비거주 조합원의 세금 부담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거주기간이나 공사기간에 따른 특례를 받기 어려운 데다, 사업 단계에 따라 조합원 지위 양도까지 제한되면서 처분도 쉽지 않은 처지에 놓였다. 4일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2029년부터 1세대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장기거주 소득공제로 전환한다. 현재는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에 각각 연 4%, 최대 40%를 적용하지만 앞으로는 거주기간에 대해서만 연 8%, 최대 80%를 공제한다. 10년 이상 보유하고도 직접 거주하지 않은 조합원의 공제율은 현행 최대 40%에서 2028년 최대 20%로 낮아지고 2029년에는 사라진다. 공제 대상 양도차익이 10억원이라면 공제액이 현행 4억원에서 2028년 2억원, 2029년 0원으

시가 20억까지 '종부세 제로'… 갈아타기보다 관망세 [세제 개편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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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20억까지 '종부세 제로'… 갈아타기보다 관망세 [세제 개편 후폭풍]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한강벨트 아파트 시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가 20억∼30억원대 아파트의 수요 확대가 예상되지만, 세제 개편 발표 후 첫날 찾은 서울 마포·성동구 일대는 아직 관망세가 짙었다. 4일 찾은 마포·성동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했다. 중개사들은 세제 개편안을 인쇄해 읽고 있거나, 관련 내용을 고객들에게 설명 중이었다. 성동구 옥수동의 A공인중개사는 "아직 발표 하루밖에 되지 않았고, 영향도 거의 없다 보니 특별히 빠르게 움직이는 분위기는 아니다"라며 "(강남에서의) 갈아타기 문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전날 발표된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한강벨트의 실거주 1주

"팔자" 다급해진 다주택자… 중개업소 매도 문의 줄 섰다 [세제 개편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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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다급해진 다주택자… 중개업소 매도 문의 줄 섰다 [세제 개편 후폭풍]

서울의 고가주택들이 즐비하게 들어선 강남구 인근 아파트 단지. 4일 방문한 이 지역 공인중개업소 세곳 중 한곳은 전화를 받거나 상담을 하고 있었다. 화제는 지난 3일 발표된 세제 개편안이다.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아예 강남 집을 정리하고 판교나 분당으로 이사 가겠다는 소유주도 있다"고 귀띔했다. 시세 32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보유세 강화가 현실화하면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 소유 구조가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중개업소에는 정부 정책에 피로감을 느낀 집주인들의 '매물 출회' 문의가 많아지는 분위기다. 올해 5월 9일까지였던 양도세 유예시기를 놓쳐 매물을 처분하지 못한 다주택자들도 이번 기회에 몸집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7월 중순부터 '매도 상담' 증가이날 방문한 강

서울에 집, 대전서 근무… 세금은? 비거주 1주택 '예외조항' 벌써 혼선
파이낸셜뉴스

서울에 집, 대전서 근무… 세금은? 비거주 1주택 '예외조항' 벌써 혼선

정부의 이번 세제 개편안으로 부동산 보유 및 양도 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또 늘어나게 됐다. 특히 1주택자도 비거주 시 세 부담을 늘리는 안이 포함되면서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공정과세를 위한 조세개혁'이라는 설명이다. 한 세무 전문가는 "(정부 의도와 상관없이) 납세자가 준세무사 수준의 지식을 갖춰야 이번 세제 개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세제 개편안에서 비거주 1주택자 예외 조건의 경우 논란의 대상이 될 여지가 다분하다는 설명이다. 당장 비거주 1주택자 예외 조건 적용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 개편 방안을 보면 1년 이상 거주 중인 주택에서 부득이한 사유로 다른 시군으로 주거를 이전하는 경우 최장 3년까지 거주

K-water,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지원 '맞손'
파이낸셜뉴스

K-water,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지원 '맞손'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실증시설과 지역 창업 지원기관의 사업비를 결합해 물산업 스타트업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 K-water는 4일 경북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지역 스타트업 한 곳을 포함한 3자 간 '2026년 한국수자원공사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검증(PoC) 지원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 기술의 현장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실증 대상은 정수처리 과정에서 물속의 작은 입자가 뭉치는 정도를 AI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분석 결과를 활용해 수처리 공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K-water는 정수장 등 실증환경 제공과 기술

K-water AI 물관리, 캘리포니아 가뭄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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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AI 물관리, 캘리포니아 가뭄 해법 찾는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만성적인 가뭄과 물 부족 문제에 한국형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물관리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4일 K-water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베이커스필드(CSUB) 교수와 재학생 등 8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일까지 'AI 기반 한국형 디지털트윈 물관리 여름학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10월 양 기관이 체결한 물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지식교류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단순 견학이 아닌 CSUB 정규 2학점 과정으로 편성됐다. 참가자들은 물관리종합상황실과 국가가뭄정보센터, 지하수정보센터, 고산 AI 정수장, 시화조력발전소 등을 찾아 한국형 물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실무진과 함께 관련 기술을 미국 현지에 적용하는 방안도

IPARK현대산업개발, 파주시 G-하우징 사업 기부금 전달...주거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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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파주시 G-하우징 사업 기부금 전달...주거 취약계층 지원

[파이낸셜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주거 복지 향상에 나선다. 4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청에서 열린 파주시 G-하우징 사업 기부금 기념식에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파주시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파주시 G-하우징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개·보수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념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파주시 G-하우징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주택 개·보수와 에너지 효율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IPARK현

알스퀘어 RA, 건물 설비 데이터 확대… 승강기·전기차 충전기 등 제공
파이낸셜뉴스

알스퀘어 RA, 건물 설비 데이터 확대… 승강기·전기차 충전기 등 제공

[파이낸셜뉴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알스퀘어애널리틱스(RA)'에 건물 설비 데이터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알스퀘어 RA는 기존 오피스 및 물류시장 분석 중심에서 설비 산업까지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승강기와 전기차 충전기 데이터 100만여건의 구축을 마쳤으며 이달 중 일반 및 기계식 주차장 정보까지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건물별 설비 현황을 조회하는 것은 물론, 신규 설치나 교체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과 건물을 파악할 수 있다. 발주처 정보와 건물 정보가 함께 제공되어 잠재 고객 발굴 및 맞춤형 영업 전략 수립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 전기차 충전기 사업자, 시설관리(FM)

더 복잡해진 부동산 세금...'연도·보유·거주·금액·주택 수' 경우의 수가 또
파이낸셜뉴스

더 복잡해진 부동산 세금...'연도·보유·거주·금액·주택 수' 경우의 수가 또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이번 부동산 세제 개편 핵심은 '공정과세를 위한 조세개혁'이다. 규제대상을 비거주주택 및 일정가액 이상의 주택으로 넓혀 종부세·양도세 부담을 정상화 한다는 것이 골자다. 정부의 설명에도 납세자 입장에서는 주택 양도 및 보유 시 고려해야 될 변수가 또 늘어나게 됐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 때 '누더기 세제' 지적도 나오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세제 개편으로 납세자는 연도·보유·거주·금액·주택 수 등을 고려해야 될 상황이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예외조건의 경우 논란의 대상이 될 여지가 다분하다. 한 세무 전문가는 "납세자가 준 세무사 수준의 지식을 갖춰야 이번 세제 개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납세자 입장에서 따져야 할 '경우의 수'로 우선 부동산

2180세대 대단지 '인덕원 퍼스비엘’ 단지 내 상가 공개경쟁입찰 개시
파이낸셜뉴스

2180세대 대단지 '인덕원 퍼스비엘’ 단지 내 상가 공개경쟁입찰 개시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들어선 2180세대 규모의 ‘인덕원 퍼스비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공개경쟁입찰을 개시했다.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인덕원 퍼스비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9개 호실에 대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찰 접수는 8월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합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7일 오후 4시 이후 개찰한다. 낙찰자와 계약 체결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한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총 2180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다. 상가 시설은 단지 내 103동부터 105동 하부에 배치되어 입주민의 이동 동선과 연결된다. 이미 입주를 마친 2180세대를 배후로 네일숍, 세탁소, 애견미용실, 보습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