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소식

부동산 정책·지역 소식·공매 등 최신 뉴스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지금 증여하면 손해일 수도"... 전문가들이 주목한 '집값 흐름'
파이낸셜뉴스

"지금 증여하면 손해일 수도"... 전문가들이 주목한 '집값 흐름'

#OBJECT0#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8월 집합건물 증여 건수가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초·강남·용산 등 고가주택 밀집 지역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선제 증여 수요가 상당 부분 소진된 데다 세제개편과 집값 흐름을 지켜보는 관망세가 겹친 영향으로 보고 있다. 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서울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의 소유권이전등기(증여) 신청 건수는 766건으로, 전월(899건) 대비 14.8% 감소했다. 이는 2025년 11월(717건)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권과 용산 등 고가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서초구의 증여 등기 신청은 7월 97건에서 8월 36건으로 62.9% 줄었다. 강남구는 90건에서 57건으로 36.7%, 용산구는 32건에서 25건으로 21

'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비축 공공토지 매입 공모한다...5000억원 규모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비축 공공토지 매입 공모한다...5000억원 규모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8·13 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로 수급조절용 공공토지 비축 매입 공모를 진행한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부터 '2026 수급조절용 공공토지 비축 매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8·13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공공토지 비축을 시장 안정을 위한 선제적 토지 확보를 위한 첫 시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관과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공개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는 29일부터 한달간 접수된 매각 희망토지에 대한 공익사업 활용 가능성과 공공비축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5000억원 규모로 매입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매입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내 공동주택 건설이 가능한 3300㎡ 이상의 토지다. 건

3억 빌린 당산동 집, 이자 월 160만원...'영끌' 30대 한숨
파이낸셜뉴스

3억 빌린 당산동 집, 이자 월 160만원...'영끌' 30대 한숨

[파이낸셜뉴스] #.30대 A씨는 결혼 후 주택담보대출 3억3000만원을 받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집을 마련했다. 변동금리 4%, 원리금 균등상환 조건으로 매월 약 130만원의 이자를 냈다. 하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리가 5.2%까지 올라 이자를 30만원 이상 더 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이어 올리면서 대출을 끼고 집을 산 실거주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정금리 대신 변동금리를 택한 이들은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백만원의 추가 이자 부담을 떠안게 됐다.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일부 실거주자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민에 빠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압박으로 거래 절벽이 나타날 수 있지만 내년 유동성 확대 등을 함께 봐야 한다고 진단한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기준금

8·3대책 여파 강남3구 수억원씩 뚝뚝… 8월 신고가 100건대
파이낸셜뉴스

8·3대책 여파 강남3구 수억원씩 뚝뚝… 8월 신고가 100건대

#1. 올해 2월 매매가 37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썼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 같은 평형 아파트가 최근 33억5000만원에 급매로 나왔다. 최고가보다 4억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2.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10·13·14차도 전용 108㎡ 아파트가 최근 58억원에 급매로 등장했다. 올해 5월 66억5000만원으로 같은 평형 신고가를 쓴 지 4개월 만이다. 이 기간 가격 차이만 8억원 이상이다. 8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신고가 건수가 연중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3일 발표된 세제개편안에서 정부가 초고가 주택에 대한 세부담 강화 기조를 확정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이후 수정안에서도 초고가 주택 세부담은 그대로 적용돼 당분간 이런 분위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7일 부동산

전세금 떼먹은 집주인 내달부터 보증가입 안된다
파이낸셜뉴스

전세금 떼먹은 집주인 내달부터 보증가입 안된다

오는 10월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준 임대인의 주택은 전세보증 가입이 제한된다. 임차인은 오는 21일부터 안심전세 앱에서 임대인의 보증금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은 오는 10월 1일부터 '임대인 보증금지 정보 공유'를 공동 시행한다. 한 기관에서 대위변제가 발생한 임대인 정보를 세 기관이 함께 활용해 해당 임대인 소유 주택의 보증 발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대위변제는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했을 때 보증기관이 보증금을 대신 지급하는 것을 뜻한다. 세 기관은 이를 통해 반복적인 전세사기와 추가 보증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최가영 기자

"5년간 희망고문만" 성남복정 신희타 분양가 50% 올라 당첨자 절반이 포기
파이낸셜뉴스

"5년간 희망고문만" 성남복정 신희타 분양가 50% 올라 당첨자 절반이 포기

노른자 입지에 위치한 성남 복정2지구(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당첨자 절반가량이 본청약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본청약 분양가가 사전청약 당시보다 50% 뛰고, 입주도 5년 가까이 늦어지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7일 업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성남복정2 A1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사전청약 당첨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5㎡A·B·C·T 등 4개 타입이 공급됐다. 총 사전청약 대상자는 428명으로 이 가운데 47.2%인 202명이 접수를 포기했다. 타입별로 보면 전용 55㎡C 타입만 사전청약 대상자(16명) 모두가 접수했다. 반면 55㎡T 타입은 33명 가운데 17명이 접수를 하지 않아 포기율이 51.5%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55㎡A(포기율 48.7%), 55㎡B(50.0%) 등도 절반 수준의 사전청약

"하루 12m씩 6㎞ 전진"…서해 밑 '전력 대동맥' 깐다[현장르포]
파이낸셜뉴스

"하루 12m씩 6㎞ 전진"…서해 밑 '전력 대동맥' 깐다[현장르포]

7일 방문한 인천 송도의 '시흥·인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시흥∼신송도 2차) 5공구' 현장. 성인 8명이 올라타자 꽉 찬 철제 승강기는 수직구를 따라 지하 90m까지 내려갔다. 10분가량 걸어가자 '해상구간' 표시가 붙은 165번 세그먼트가 나타났다. 여기서부터 서해 아래를 관통한다는 뜻이다. 이날 지상 온도는 31도까지 치솟았지만 지하 온도계는 23도를 가리켰다. 이곳은 한국전력공사(한전) 경인건설본부가 발주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지중 송전망 건설 현장이다. 총 1580억원을 투입해 신시흥변전소와 신송도변전소를 잇는 6037m 길이의 전력구를 건설한다. 완공되면 345kV급 2회선이 지나며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기업과 AI 데이터센터, 시흥 서울대 캠퍼스 등 전력 수요가 큰 시설에 전기를 공급한다. 지난 2024년 10월 착공했으며

'PM 강자' 한미글로벌, 은마 재건축 사업관리
파이낸셜뉴스

'PM 강자' 한미글로벌, 은마 재건축 사업관리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통 접근성을 갖춘 대치동의 대표적인 대단지다. 지난 2월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이주·해체 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기존 지상 14층, 4424가구 규모에서 지하 6층∼지상 49층, 29개동, 5850가구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희림 컨소시엄은 착공 전 프리콘(Pre-con) 단계의 건설사업관리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조합이 시공사와 최종 도급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우리도 불꽃축제 맛집"...아현·상도까지 '숨은 명당' 인증 쏟아졌다
파이낸셜뉴스

"우리도 불꽃축제 맛집"...아현·상도까지 '숨은 명당' 인증 쏟아졌다

[파이낸셜뉴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난 5일 막을 내리자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틀 동안 '불꽃 인증샷'이 쏟아졌다. 서울에서 '한강 접근성'이 부동산 가치를 결정짓는 주요 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소유주들이 가치를 적극 부각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한강변이 아닌 단지에서도 틈새나 아파트 너머 조망권을 강조한 글들이 올라와 이목을 끈다. ■ 거실뷰 '인증'...1년에 한 번이지만 가치 부각 7일 호갱노노·아실 등 부동산 정보 관련 플랫폼과 커뮤니티에는 "저층에서도 불꽃 놀이 볼 수 있어요" "올해도 거실에서 불꽃놀이 직관" "1년에 한 번 옥상 문 여는 날"등의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이 우르르 등장했다. 약 50만명의 인파가 여의도나 이촌 한강공원 행사장을 찾은 가

대형 고급 단지, '매시브 하이엔드'가 뜬다
파이낸셜뉴스

대형 고급 단지, '매시브 하이엔드'가 뜬다

[파이낸셜뉴스]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이 희소성에서 규모로 이동하고 있다. 가구 수를 줄여 가치를 만들던 시장에서 대단지에도 하이엔드 상품을 그대로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매시브 하이엔드'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 계획이 알려진 하이엔드 주거 단지는 최소 수백가구부터 1000가구 이상까지 다양하다. 규모가 커지면 단지 안에 넣을 수 있는 시설이 달라진다. 대형 조경과 수영장, 실내 체육시설은 부지가 확보 돼야 가능하다. 거래에서도 차이가 난다. 가구 수가 적으면 손바뀜이 드물어서 시세 기준을 잡기 어렵지만 대단지는 거래 사례가 쌓이면서 가격대가 형성된다. 서울에서는 매시브 하이엔드가 잇따라 공급 준비를 하고 있다. 용산에서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대표적

66.5억 신고가 찍었는데... 4개월 만에 58억 급매
파이낸셜뉴스

66.5억 신고가 찍었는데... 4개월 만에 58억 급매

#OBJECT0#[파이낸셜뉴스] #1. 올해 2월 매매가 37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썼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 같은 평형 아파트가 최근 33억5000만원에 급매로 나왔다. 최고가보다 4억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2.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10·13·14차도 전용 108㎡ 아파트가 최근 58억원에 급매로 등장했다. 올해 5월 66억5000만원으로 같은 평형 신고가를 쓴 지 4개월 만이다. 이 기간 가격 차이만 8억원 이상이다. ■1월 384건서 8월 100건으로 8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신고가 건수가 연중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3일 발표된 세제개편안에서 정부가 초고가 주택에 대한 세부담 강화 기조를 확정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이후 수정안에서도 초고가 주택 세부담은 그대로 적용돼 당분간 이

'분양시장 큰손' 3040 "자녀 안전이 최고"...공공 보육시설 주거지 선호
파이낸셜뉴스

'분양시장 큰손' 3040 "자녀 안전이 최고"...공공 보육시설 주거지 선호

[파이낸셜뉴스] 신규 분양시장에서 3040세대를 중심으로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 및 보육 환경이 주거지 선택의 기준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공립유치원이나 국공립 어린이집 등 공공 보육시설은 사립 대비 원비 부담이 적고 프로그램과 시설 관리가 엄격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러나 공급이 부족해 매년 입소 경쟁이 치열하고, 입소를 위한 대기도 길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공공 보육시설을 선호하는 3040세대 사이에서 검증된 공립 보육 인프라와의 인접성이 단지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시티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구름산 도시개발사업지구 A6블록에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을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총 426세대로, 지하 2층~지상 22층, 6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높은

부영그룹, 스키 시즌권 판매
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 스키 시즌권 판매

[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오투리조트가 동계 시즌을 맞아 스키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달 23일 오후 8시까지 1차 특가 시즌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2차 특가 시즌권 판매는 10월 1~24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달 27일부터는 정상 요금으로 구매 가능하다. 올해 선보이는 시즌권은 무주통합권 I·II, 무주오투통합권 I·II 총 4가지 종류다. 통합권I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스키곤도라 이용이 모두 포함됐으며 통합권 II는 주중에만 스키곤도라 이용이 가능하다. 1차 특가 판매 기간에는 패밀리할인, 연차할인, 무주군민, 대학생, 전년 타사 시즌권 구매고객, 시니어 할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추가 할인을 더할 수 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3인 이상

오세훈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162만원...'전월세 지옥' 됐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162만원...'전월세 지옥' 됐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월세 대란 현상을 '전월세 지옥'으로 규정하며 정부를 향해 민간임대시장을 살릴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월세 대란으로 서울 전역이 주거 지옥이 되고 있다"며 "전월세 난민으로 내몰려 더 이상 서울에서 살 수 없다는 절규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역대 최고치인 162만원을 기록하고 전세 매물 가뭄이 지속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정부는 최근 기업형 임대사업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만시지탄"이라며 "(지난해부터) 매입형 임대사업자가 전월세 주택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종부세 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