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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아이 방이 생겼네"...주차 지옥도 만원 엘리베이터도 사라진 이유
파이낸셜뉴스

[르포]"아이 방이 생겼네"...주차 지옥도 만원 엘리베이터도 사라진 이유

[파이낸셜뉴스] "말 안 하면 몰라요. 집 보러 온 분들이 당연히 신축된 새 아파트인 줄 압니다."(포스코이앤씨 더샵둔촌포레 관계자) 단지에 들어서자마자 신축 아파트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전경와 공들인 조경이 펼쳐진다. 1984년 '현대1차아파트'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후 2024년 10월 리모델링으로 거듭난 서울 강동구의 '더샵 둔촌포레'다. 매일 차가 빼곡히 들어섰던 동과 동 사이 지상 주차장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알록달록 놀이터와 석가산 폭포를 보며 휴식 할 수 있는 티하우스가 들어섰다. ■환골탈태한 '더샵 둔촌포레'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9일 기자단 프레스투어를 통해 2년 전 재입주한 '더샵 둔촌포레'와 현재 공사 중인 '더샵 분당하이스트'(느티마을 4단지)를 언론에 공개했다. 리모델링 수주부터 인허가, 착공, 준공에

"하닉 300만원에 샀다면 '충동구매'…대출 받아 집 사라" 박원갑의 뼈때리는 조언
파이낸셜뉴스

"하닉 300만원에 샀다면 '충동구매'…대출 받아 집 사라" 박원갑의 뼈때리는 조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불장' 시대를 거쳐 주식 투자가 만인의 재테크 수단이 된 가운데, 주식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할 경우 '내 집 마련'은 필수가 아니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단, 충동적인 투자 성향일 경우에는 여전히 부동산이 더 적합한 투자 수단이라는 조언도 곁들였다. 박원갑 "집 필수인 시대 지났지만, 주식 그렇게 할거면 그만둬라"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한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지금 집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일 수 있다.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면 다른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굳이 집을 사야 하느냐"라며 "최근 3년 동안 주식 투자로 연 10% 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냈다면 집을 사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하이닉스를 300만원에 샀다면 충동 구

"더는 부동산 얘기 안한다"...이재명이 '픽'했던  이광수도 등 돌렸다
파이낸셜뉴스

"더는 부동산 얘기 안한다"...이재명이 '픽'했던 이광수도 등 돌렸다

[파이낸셜뉴스] 대표적인 '친여 부동산 스피커'이자 집값 하락론자로 꼽혀온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돌연 '부동산 발언 포기'를 선언했다. 앞서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 한문도 서울디지털대 교수가 정부 정책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돌아선 데 이어 이 대표마저 등을 돌리면서, 이른바 '친정부 부동산 3인방'이 모두 정책 비판으로 선회했다. 이 대표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민주당이나 정부의 자세가 굉장히 안이하다"며 "이 상태로 가면 집값이 계속 올라 시장이 혼란스러워지고, 결국 정권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을 두고는 "지금 당장 전쟁이 일어났는데 논밭 농사짓자는 격"이라며 날을 세웠다. 지난 8

드론측량 기술 경진대회 열린다...국토부, 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드론측량 기술 경진대회 열린다...국토부, 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최신 지적·드론측량 기술을 겨루는 경진대회를 연다. 국토부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전북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6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지적측량과 드론측량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업계 종사자, 대학생 등 약 300명이 참여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대학생 부문을 새로 만들어 공간정보 미래 인재의 참여 기회도 넓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드론측량에 대학생 참여 부문이 신설됐다. 공간정보 분야 미래 인재들이 최신 측량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학생부는

OECD 지역개발정책 들여다본다...국토부,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OECD 지역개발정책 들여다본다...국토부,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OECD의 지역개발정책 논의 동향을 국내에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은 10일 '제1차 OECD 지역개발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을 비롯한 정부부처와 국책연구기관, OECD 지역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글로벌 지역개발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국내 지역정책과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균형발전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제사회의 정책 흐름을 체계적으로 국내에 접목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취지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국토정책 현황과 계획 △OECD와의 지역정책 협력 성과 및 정책적 시사점 △글로벌 지역정책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에서는 OECD 지역개발정책

"청담 신축, 11억에 20년 산다"…강남·서초 장기전세 '우르르' [집 나와라 뚝딱!]
파이낸셜뉴스

"청담 신축, 11억에 20년 산다"…강남·서초 장기전세 '우르르' [집 나와라 뚝딱!]

[파이낸셜뉴스] 서울 핵심 입지의 새 아파트에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나왔다. 다만 주택 유형과 면적에 따라 소득기준부터 1순위 청약 조건까지 크게 달라지는 만큼, 원하는 집을 고르는 것만큼 자신의 자격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9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제51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오는 14일 시작하는 청약에는 강남·서초 등 서울 핵심지 신축 아파트가 대거 포함됐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며 월 임대료 없이 보증금만 내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청담르엘 11억7000만원…디에이치방배 133가구 공급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이다. 전용면적 59㎡ 57가구가 공급되며 일반공급 51가구, 우선공급 6가구로

[단독] 공사비 검증 23조인데...사후 관리도, 법적 책임도 없다
파이낸셜뉴스

[단독] 공사비 검증 23조인데...사후 관리도, 법적 책임도 없다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5년 동안 23조원이 넘는 국내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을 했지만, 그 결과가 실제 현장에 반영됐는지 확인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4조원 넘게 공사비 검증을 하는 만큼 사후 관리 장치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도 검증 규모 4조원 돌파 10일 파이낸셜뉴스가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한국부동산원의 공사비 검증 규모는 4조2196억원으로 4조원을 넘어섰다. 공사비 검증은 전문성이 부족한 조합을 상대로 시공사가 공사비를 부당하게 올리는 것을 막고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다. 2022년 2조1188억원이던 이 규모는 2023년 3조282억원, 2024년 4조7009억원, 2025년 9조97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가 아직 4

[단독] 정비사업 공사비 23조 점검해놓고… 조정여부 확인은 0건
파이낸셜뉴스

[단독] 정비사업 공사비 23조 점검해놓고… 조정여부 확인은 0건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5년간 23조원이 넘는 국내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을 했지만, 그 결과가 실제 현장에 반영됐는지 확인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4조원 넘게 공사비 검증을 하는 만큼 사후관리 장치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파이낸셜뉴스가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한국부동산원의 공사비 검증 규모는 4조2196억원으로 4조원을 넘어섰다. 공사비 검증은 전문성이 부족한 조합을 상대로 시공사가 공사비를 부당하게 올리는 것을 막고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다. 2022년 2조1188억원이던 이 규모는 2023년 3조282억원, 2024년 4조7009억원, 2025년 9조97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가 아직 4개월가량 남은 만큼 전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감액권고 99%인데 공사비 그대로… 처벌규정 없어 유명무실
파이낸셜뉴스

감액권고 99%인데 공사비 그대로… 처벌규정 없어 유명무실

현행법상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경우는 조합원 요청, 상황에 따른 공사비 증액비율, 검증 후 추가 증액 발생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하나만 해당해도 생기는 의무다. 하지만 이렇게 받은 공사비 검증 결과는 따르지 않아도 별도 처벌규정이 없다. 검증은 의무지만 결과 이행은 권고에 그쳐 구속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검증 미이행에도…"벌칙 마련 無" 9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토지 등 소유자 또는 조합원 20% 이상이 요청하는 경우 △시공사 선정 시점에 따라 공사비가 10% 또는 5% 이상 오를 경우 △검증 완료 후 공사비가 3% 이상 증액되는 경우 가운데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공사비 검증을 받아야 한다. 가장 복잡한 것은 두 번째

62억 낼판…반포 재건축 단지에 분담금 폭탄 떨어지나
파이낸셜뉴스

62억 낼판…반포 재건축 단지에 분담금 폭탄 떨어지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재건축 사업의 조합원 추정분담금이 최대 61억7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 제시된 최대 추정분담금보다 8억6100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추정 비례율도 같은 기간 75%대에서 55%대로 떨어졌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 사업의 추정 비례율은 55.16%로 산정됐다. 비례율은 재건축 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에서 사업비를 제외한 금액을 종전자산평가액으로 나눈 수치다. 통상 비례율이 높을수록 조합원의 권리가액이 높아져 추가 분담금 부담은 줄어든다. 타입별 조합원 분양가는 △전용면적 65㎡ 27억3000만원 △74㎡ 30억1000만원 △84㎡ 33억2500만원 △92㎡ 36억300만원 △98㎡ 37억5500만원 △109㎡ 40억9200만원 △122㎡ 45억400만원 △135㎡ 48억5000만원 등으로 추산됐다. 펜트하우스는 △전용 109㎡ 62억1800만원

IPARK현대산업개발 공홈에 디벨로퍼 비전 담았다
파이낸셜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 공홈에 디벨로퍼 비전 담았다

HDC그룹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도시 기획부터 개발, 시공, 운영까지 이어지는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알리고, 고객과 임직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9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새 홈페이지는 주요 랜드마크와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전면에 배치해 차별화된 경쟁력과 사업 성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데에서 나아가 도시와 공간을 기획하고 개발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유기적으로 담아내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구조 개선도 이번 개편의 주요 특징이다. 기존에 여러 페이지에 분산되거나 중복돼 있던 정보를 재정리해 메뉴 체계를 단순화하고, 핵심 정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UI&

분상제에 평택캠퍼스 품은 직주근접 단지
파이낸셜뉴스

분상제에 평택캠퍼스 품은 직주근접 단지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조감도)'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A12·A65블록에 들어선다. A1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3층 942가구, A65블록은 지하 2층∼지상 27층 837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를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소개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산업뿐만 아니라 행정과 교육 기능이 결합되고 있고, 평택시청도 신청사 건립을 예정하고 있어 중심상업지역 인프라가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1호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이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에는 4

BS그룹·KB금융, 솔라시도 등 도시개발 맞손
파이낸셜뉴스

BS그룹·KB금융, 솔라시도 등 도시개발 맞손

BS그룹과 KB금융그룹이 신재생에너지와 AI 데이터센터, 도시개발 등 대규모 사업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BS그룹의 개발사업 역량과 KB금융의 자금조달·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신규 사업 발굴과 실행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9일 BS그룹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BS한양타워에서 KB금융그룹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BS보성·BS한양·BS산업과 KB금융지주·KB국민은행·KB증권·KB자산운용·KB캐피탈 등 양측 8개사가 참여했다. 양 그룹은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발전플랜트 △에너지허브 터미널·항만·유틸리티 △주거·산업단지 등 부동산 공급 △AI·에너지 신도시 및 AI 데이터센터(AIDC) △인수합병(M&A)·기업공개(IPO) 관련 금융서비스 △ESG 경영

강남도 아닌데 매달 700만원… 서울 외곽까지 번진 '고액 월세'
파이낸셜뉴스

강남도 아닌데 매달 700만원… 서울 외곽까지 번진 '고액 월세'

서울 구로구와 노원구 등 외곽 아파트에서도 월세 500만원 시대가 열렸다. 강남권 고가 아파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고액 월세가 강북 주요 단지로 확산되더니 이제는 외곽지역까지 번진 것이다. 각종 규제가 만들어 낸 '전세 소멸·월세 급등'의 한 단면이라는 것이 현장의 설명이다. 9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구로구와 노원구 등 외곽에서도 첫 월세 500만원 이상 거래가 나왔다. 월세가 500만원을 넘어선 지역도 18곳으로 늘어났다. 우선 구로구에서는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전용 176㎡가 지난 3일 보증금 1억원, 월세 58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 국토부 통계를 보면 구로구 최고 월세 가격이다. 앞서 지난 2월에도 해당 단지 전용 152㎡가 월세 510만원에 거래됐다. 노원구에서도 고액 월세 거래가 등장했다. 지난 3월 중

신동아건설 2500억 부산 범천1구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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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2500억 부산 범천1구역 수주

신동아건설이 부산 범천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2500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주로 신동아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500억원을 넘어섰다. 9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범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감도)'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737의 7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2층, 3개동 아파트 499가구, 오피스텔 76실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6월 경기 안양시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503억원)과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가로주택정비사업(540억원)을 잇따라 수주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입지가 탄탄하고 리스크가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수주 영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하노이 시장 면담한 정원주 회장 "현지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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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시장 면담한 정원주 회장 "현지투자 확대"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최근 방한한 부다이탕 하노이 시장을 만나 베트남 사업 현황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은 지난 30여년간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현지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신도시·인프라·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레이크 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과 하노이시의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기관 이전과 토지보상,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원을 부탁했다. 부다이탕 시장은 "대우건설이 하노이의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하노이의 미래를

[fn이사람] "AI라는 거대한 바다선 항해사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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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이사람] "AI라는 거대한 바다선 항해사 역할 중요"

"배에 항해사가 있다면 GS건설에는 '인공지능(AI) 우수성센터(CoE)' 팀이 있습니다. AI라는 거대한 바다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조직의 목표입니다." 9일 서울 중구 그랑서울에서 만난 정동균 GS건설 AI CoE 팀장(사진)의 목소리에는 신생팀 팀장이라고는 믿기 힘든 단단함이 느껴졌다. 그는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던 AI 조직을 한곳에 모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그만큼 AI 접목, 적용 등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AI CoE팀은 지난해 6월 공식 출범한 사내 첫 AI 전문 조직이다. 최근 인력을 두 자릿수로 출범 초기보다 40%가량 늘렸다. 정 팀장은 지난 2006년에 신입사원으로 GS건설에 입사한 '원클럽맨'이자 현장, 설계 등을 두루 거친 '건설통'이다. 이 팀이 기존 정보

HUG, 든든전세 심사 처리시간 93%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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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 심사 처리시간 93% 단축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든든전세주택 경·공매 물건의 사전심사 자료를 인공지능(AI)으로 자동 작성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시간을 93% 감축했다. 9일 HUG에 따르면 새 시스템은 부동산 등기부등본에서 주택 유형과 권리관계 등 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표준화된 자료로 만든다. 직원이 등기부를 건별로 확인한 뒤 정보를 직접 입력하던 업무를 자동화한 것이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지급한 주택을 직접 매입해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경매와 공매를 통해 매입할 주택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관련 서류를 사전심사한다. 시범운영 결과 사전심사 기초자료 작성시간은 건당 150초에서 10초로 단축됐다. 기존보다 업무 처리시간이 93% 줄었다. 새 시스템은 올해 늘어나는 심사 물량을

SH, 호우피해 지역 복구지원에 5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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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호우피해 지역 복구지원에 5천만원 기탁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37만원도 포함됐다. 이날 SH 본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황상하 SH 사장과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재난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성금은 경남 지역 등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의 주거·생활 안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SH는 지난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을 시작으로 대형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구호 성금을 기탁해왔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희망브리지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약 1억7500만원에 이른다. 황 사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

K건설 해외진출 판 깔아준다… KIND, 8년간 21조 수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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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건설 해외진출 판 깔아준다… KIND, 8년간 21조 수주 지원

국내 건설경기 위축으로 해외 일감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사업 발굴부터 투자·금융까지 아우르는 해외수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설립 이후 직접투자로 약 21조원, 정책펀드로 약 10조원 규모의 우리 기업 수주를 뒷받침한 데 이어 내년에는 해외건설 신전략펀드를 새 지원 수단으로 활용한다. 9일 KIND는 정부 간(G2G)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과 개발, 직접투자, 정책펀드 운용 등 해외투자개발사업(PPP)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성이 확인되면 투자·금융을 연계하고, 필요하면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팀코리아'를 구성해 국내 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인다. 최근 해외 인프라 사업은 규모가 커지고 이해관계자가 늘어난 데다 금융구조도 복잡해져 기술력과 시

GS건설 '목동윤슬자이', 청약 경쟁률 최고 3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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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목동윤슬자이', 청약 경쟁률 최고 32대 1

[파이낸셜뉴스] GS건설 '목동윤슬자이'가 청약 경쟁률 최고 32대 1을 기록했다. 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목동 중심 입지에 있는 데가 차별화된 설계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목동윤슬자이 청약 주요 모집군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이 이어졌다. 1군(115㎡A)은 서울시 거주자 우선에서 32대 1, 2군(114㎡B)은 20.3대 1, 3군(114㎡C)은 2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청약 결과는 기존 교육·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주거 여건을 개선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목동 일대 재건축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과 향후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대체 주거 수요도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들었던 상품성이 호평을 받았다. 전 호실 발코니를 도

울산 남구 1,521세대 대단지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14일 특별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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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1,521세대 대단지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14일 특별공급 시작

[파이낸셜뉴스] 울산 남구 야음동에 조성되는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이 9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15일, 2순위 청약은 16일이다.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은 남구B-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시공한다.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13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1521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02㎡ 1153세대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255세대 ▲74㎡ 139세대 ▲84㎡ 709세대 ▲102㎡ 50세대다. 전용 84㎡ 이하가 일반분양 물량의 약 96%를 차지하며, 전용 84㎡가 709세대로 가장 많다. 전용 102㎡ 타입도 포함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에서는 재개발과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해 약 1만 세대 규모의 신규 주거타운 조성이

SH, 재개발임대주택 3821가구 입주자 모집...청년층 진입 장벽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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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재개발임대주택 3821가구 입주자 모집...청년층 진입 장벽 낮춰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재개발임대주택 총 3821가구의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난 7월 발표 이후 가점 기준 정비를 위해 8월 연기됐던 '2026년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재개하는 것이다. SH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 배려 요소를 충실히 반영하되 기존 가점 체계에서 불리했던 연령별 가점을 삭제하고 취약계층 가점을 유지함으로써 저소득 청년층의 입주 기회를 한층 넓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입주자 퇴거 및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잔여 공가 1675가구와 예비 입주자 2146가구로 구성된다. 주로 전용면적 39㎡ 이하의 소형 주택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9월 9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