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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탈출 희망 찾는다...LH-관악구, 이주 지원
파이낸셜뉴스

고시원 탈출 희망 찾는다...LH-관악구, 이주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관악구와 협력해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 대상 주거상향 지원에 나선다. 11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관악구와 함께 고시원 거주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통합 주거복지 연계사업'을 시작했다. 기존 주거급여 주택조사 절차에 주거상향 지원 기능을 더해 조사 대상자의 실제 주거환경 개선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LH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관악구 소재 고시원에 거주 중인 주거급여 수급자 약 1400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각 가구를 방문해 실거주 여부와 임대료 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희망하는 가구를 발굴했다. LH는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주거상향 희망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전국 55개소에서 운영 중인 '이주지

7명이 한집에? 청약통장 만점자 전수조사
파이낸셜뉴스

7명이 한집에? 청약통장 만점자 전수조사

정부가 청약가점 만점 수준의 '비현실적 대가족' 당첨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부양가족 수를 부풀리기 위한 위장전입과 위장이혼, 서류위조 등 부정청약 의심 사례가 잇따르자 실거주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11일 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후 분양한 서울 규제지역 분양단지 등 총 43개 단지, 2만5000가구를 대상으로 청약자격과 조건을 전수 조사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위장전입 △위장결혼·위장이혼 △통장·자격 매매 △문서위조 등 부정청약 의심 사례 전반이다. 특히 청약가점제 만점통장 당첨자 가운데 부양가족 수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거주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 청약가점 만점인 84점을 받으려면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7명이 한집에서 3년을? 청약통장 만점자 전수조사 한다
파이낸셜뉴스

7명이 한집에서 3년을? 청약통장 만점자 전수조사 한다

[파이낸셜뉴스] #1. C씨는 부인 및 자녀와 함께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같은 아파트 위층 장인·장모 집으로 부인을 위장전입 시킨 후, 장인·장모를 부양가족에 포함해 서울 분양주택 청약가점제 일반공급에 당첨됐다. 주민등록상으로는 지난 2019년부터 배우자와 세대를 분리한 상태였다. #2. D씨는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세종에 거주하면서 익산에 사는 시부와 보령에 거주하는 시모를 각각 본인 집으로 위장전입한 뒤 세종 분양주택 노부모 부양자 특별공급에 당첨됐다.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 등을 통해 시부와 시모가 각각 익산과 보령에서 생활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부가 청약가점 만점 수준의 '비현실적 대가족' 당첨자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최근 청약시장 과열 속에서 부양가족 수를 부풀리기 위한 위장전입과

출산장려금 '1억' 부영그룹 건설부문, 신입 및 경력 채용
파이낸셜뉴스

출산장려금 '1억' 부영그룹 건설부문, 신입 및 경력 채용

[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이 건설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1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안전 부문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학사 학위 또는 동등한 수준 이상의 학위 소지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자다. 해당 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나 외국어 능통자는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부영주택 및 국내외 관계사로 배치될 예정이다. 서류전형은 오는 15일까지로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 및 입사 후 배치 직무와 지역은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전문 인재들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 공급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저출생 해법으로 출산

"매물 잠김 없다" 장담한 국토장관…비거주 1주택 토허제 예외 시사
파이낸셜뉴스

"매물 잠김 없다" 장담한 국토장관…비거주 1주택 토허제 예외 시사

[파이낸셜뉴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 이후 '매물 잠김' 우려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물 잠김 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해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예외 적용 가능성도 시사했다. 김 장관 "이재명 정부는 이전 정부들과 다를 것" 김 장관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양도세 중과 재개 후 매물잠김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하지만 매물 잠김 현장 전망은 대체로 과거 정부에 대한 경험을 근거로 한다"라며 "이번에도 이러한 역사적 경험이 똑같이 되풀이될 것인가를 긴 호흡으로 보았을 때, 정부는 다를 것이고,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이전 정부들은 통화, 금융 등 거시경제 운용의 기본 틀을 유지한 채 부동산시장 안정 정책을 추진

"국제학교만 5곳" 제주영어교육도시 수요 품었다
파이낸셜뉴스

"국제학교만 5곳" 제주영어교육도시 수요 품었다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지역에 조성한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조감도)'가 5번째 국제학교 착공에 따른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은 지난달 28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FSAA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명문 사립학교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SA)'의 첫 글로벌 캠퍼스로, STEM 교육 중심의 이공계 특화 사립학교다. 졸업생의 75%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상위 50개 대학에 진학하는 등 상위 1%의 명문학교인 FSA의 글로벌 캠퍼스 착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특히 영어교육도시 학생 정원이 크게 증가할 예정이어서 인근에서 분양 중인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

분당양지마을 새 신탁사 ‘대신’ 유력
파이낸셜뉴스

분당양지마을 새 신탁사 ‘대신’ 유력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사업의 예비신탁업자로 대신자산신탁이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분당 양지마을 소유주 대상 예비 신탁서 합동 설명회에 대신자산신탁이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날 합동 설명회에는 예비신탁업자 최종 후보로 선정된 대신자산신탁과 우리자산신탁이 참여하기로 했다. 그러나 우리자산신탁이 지난 8일 주민대표단에 합동 설명회 및 입찰 참여가 어렵다는 의사를 밝히며 대신자산신탁만 참여하게 됐다. 대신자산신탁은 설명회에서 하이엔드 브랜드인 '나인원'을 제안했다. 양지마을을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나인원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는 대신F&I가 이끈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

창릉 3년·왕숙 4년… 규제 발목 잡힌 3기 신도시 입주 하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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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 3년·왕숙 4년… 규제 발목 잡힌 3기 신도시 입주 하세월

오는 18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2지구 A3블록 공공 아파트는 8개동, 최고 29층 686가구 규모다. 입주자모집공고를 보면 입주예정일은 오는 2030년 5월이다. 고층도 아니고 1000가구 이상 대단지도 아니지만 본 청약부터 입주까지 약 4년(48개월)이 소요되는 셈이다. 민간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층수가 낮고 단지 규모가 적은 택지개발지구 내 공공주택도 청약 후 2년 이내 입주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 공공주택 품질 향상이 추진되는 가운데 공사비 인상, 환경 및 안전 등 잇단 규제 강화로 공사 기간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10일 부동산R114에 의뢰해 올해 입주자모집공고를 게재한 14개 공공분양 아파트의 입주예정일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공공주택 역시 분양 후부터 입주까지 2년 이내를 찾아볼 수 없다. 자료를 보면 15개

은마아파트 2028년 착공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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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2028년 착공 가시권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조합 내부에서는 시공사 재선정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착공도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오는 21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사업시행인가 접수 신청서 작성과 특별건축구역 지정 동의, 예산안 수립, 조합 임원 연임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지상 14층 높이 442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1999년부터 재건축 논의가 시작됐지만 각종 규제와 시장 변화 속에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왔다. 재건축 이후에는 최고 49층, 5893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압구정현대’ 3주택자, 양도세 48억 더 낸다 [양도세 중과 부활]
파이낸셜뉴스

‘압구정현대’ 3주택자, 양도세 48억 더 낸다 [양도세 중과 부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4년 만에 부활하며 10일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양도하는 3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양도차익의 최대 82.5%(지방소득세 포함)를 세금으로 내게 됐다. 기본세율 6~45%에 2주택자는 20%p, 3주택 이상 보유자는 30%p가 각각 가산되기 때문이다. 다주택자의 양도세가 2배 이상 늘어나는 상황에서 매물잠김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과거와는 다를 것"이라고 일축했다. 10일 파이낸셜뉴스가 우병탁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에게 의뢰해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서울 압구정현대 아파트 전용 211㎡를 15년간 보유한 2주택자가 매도하면 양도세만 70억7600만원을 내야 한다. 양도차익(100억원)의 81.8%가 부과되는 것으로, 3주택자일 경우 양도세는 81억7500만원까지 불어난다. 중

대표 학군 '막판 매매' 쏟아졌다…지난주 노원 340건·송파 219건 [양도세 중과 부활]
파이낸셜뉴스

대표 학군 '막판 매매' 쏟아졌다…지난주 노원 340건·송파 219건 [양도세 중과 부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가 임박한 지난 한 주 서울에서는 막판 매매가 쏟아졌다. 특히 주요 학군지로 꼽히는 중계·잠실이 포함된 노원·송파구에서 매물을 정리하려는 다주택자의 급매물과 이를 받아내려는 무주택자들의 수요가 맞물려 시장을 달군 모습이다. 10일 새올전자민원창구에 따르면 5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가장 많은 토지거래허가신청이 접수된 자치구는 노원구(34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에는 4억~7억원대 아파트가 포진한 만큼 생애 첫 내집마련에 나선 무주택자들의 접근성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노원구 아파트 중 거래량 1위(분양권 제외)를 기록 중인 '상계주공6단지' 거래를 살펴보면 41㎡가 5억5000만원(4월 28일)에, 59㎡가 7억4500만원(4월 18일)에 계약을 맺었다. 뒤를 이은 곳은 219건의 접수

다주택자와의 전쟁 넉달… 강남 0.95% 내리고 수지 5% 뛰고 [양도세 중과 부활]
파이낸셜뉴스

다주택자와의 전쟁 넉달… 강남 0.95% 내리고 수지 5% 뛰고 [양도세 중과 부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23일 다주택자와의 전쟁을 본격화한 후 약 4개월 동안 시장은 요동쳤다. 강남 집값은 하락했지만 '15억 키 맞추기'로 서울 외곽·준서울 아파트값은 크게 올랐다. 수도권 전세가격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상승하며 매매가를 앞지르는 현상도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5월 9일 이후 주요 변수로 임대차 시장 불안, 풍선효과 확산, 정책 변동성 등을 꼽고 있다. 매매 시장 전망은 엇갈리지만 전월세의 경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 0.9% 떨어질 때 수지 5% 올라 10일 파이낸셜뉴스가 한국부동산원 주간통계를 활용해 다주택자 압박이 본격화된 지난 1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강남 4구 아파트값은 -0.08% 변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강서구는 3.62% 오르며 서울 1위를 기록했고, 용인 수지

분당 양지마을, 새 신탁사에 '대신' 유력...단지명 '나인원' 제안
파이낸셜뉴스

분당 양지마을, 새 신탁사에 '대신' 유력...단지명 '나인원' 제안

[파이낸셜뉴스]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사업의 예비신탁업자로 대신자산신탁이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분당 양지마을 소유주 대상 예비 신탁서 합동 설명회에 대신자산신탁이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날 합동 설명회에는 예비신탁업자 최종 후보로 선정된 대신자산신탁과 우리자산신탁이 참여하기로 했다. 그러나 우리자산신탁이 지난 8일 주민대표단에 합동 설명회 및 입찰 참여가 어렵다는 의사를 밝히며 대신자산신탁만 참여하게 됐다. 대신자산신탁은 설명회에서 하이엔드 브랜드인 '나인원'을 제안했다. 양지마을을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나인원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는 대신F&I가 이끈 서울 용

'48살' 은마아파트, 재건축 7부 능선 넘는다…"2028년 착공 가능"
파이낸셜뉴스

'48살' 은마아파트, 재건축 7부 능선 넘는다…"2028년 착공 가능"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조합 내부에서는 시공사 재선정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착공도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오는 21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사업시행인가 접수 신청서 작성과 특별건축구역 지정 동의, 예산안 수립, 조합 임원 연임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지상 14층 높이 442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1999년부터 재건축 논의가 시작됐지만 각종 규제와 시장 변화 속에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왔다. 재건축 이후에는 최고 49층, 5893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은마아파트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