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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채'는 남겼다...서울 아파트 거래 10채중 8채는 '15억 이하'
파이낸셜뉴스

'똘똘한 한채'는 남겼다...서울 아파트 거래 10채중 8채는 '15억 이하'

[파이낸셜뉴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종료가 예고된 2월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팔린 아파트의 80% 이상이 15억원 이하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공공기관 거래·해제 거래 제외)의 81.6%가 15억원 이하 거래로 집계됐다. 직전 3개월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 중 15억원 이하 거래가 78.2%였던 것과 비교하면 3.4%p 높은 수준이다. 이는 대출 규제로 인해 중저가 위주 거래가 늘고, 다주택자들이 고가주택보다는 비강남 중저가 주택부터 처분하며 주택 수 줄이기에 나선 것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 지역으로 묶였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

호르무즈 통행량 95% 급감…해외건설 공급망 쇼크 현실화
파이낸셜뉴스

호르무즈 통행량 95% 급감…해외건설 공급망 쇼크 현실화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해외건설 시장의 리스크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건설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공사비와 금융비용 부담까지 겹치며 해외수주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호르무즈 쇼크에 공사비·PF 부담 확대 1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중동 분쟁이 해외건설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 보고서에서 이번 미국·이란 충돌을 단순 군사분쟁이 아닌 '공급망 전쟁' 성격의 복합위기로 규정했다. 보고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이 에너지와 해운, 금융, 공급망 전반의 구조적 리스크로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의 일일 평균 통행량은 지난 2월 129척에서 3월 평균 6척으로 급감했다. 건산연은 이

GS건설, 미래기술원 조직개편...BIM팀 이름도 '디지털'로
파이낸셜뉴스

GS건설, 미래기술원 조직개편...BIM팀 이름도 '디지털'로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올해 1·4분기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기술원 산하 기반기술연구센터 팀을 2개에서 3개로 세분화했다. 기존 인프라솔루션팀을 구조솔루션팀과 인프라기술팀으로 나눈 점이 핵심이다. 지난해 초 재편한 건설정보모델링(BIM)팀명은 1년 만에 '디지털건설팀'으로 변경, 본격적인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예고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미래기술원 기반기술연구센터 내 인프라솔루션팀이 최근 구조솔루션·인프라기술팀으로 쪼개졌다. 이 가운데 구조솔루션팀은 인프라솔루션팀이 맡고 있던 구조·안전분야 연구 업무를 모두 가져가기로 했다. 지난해 연구에 착수한 고성능 바닥 완충 구조 개발이 대표 예시다. 팀을 나눈 만큼 인력 충원에도 힘을 싣는다. 이와 관련, GS건설은 현재 건축구조 연구원 경

양도세 부담에 시장 흐름 변화 조짐...'써밋 더힐' 등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양도세 부담에 시장 흐름 변화 조짐...'써밋 더힐' 등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 등 주요 지역의 매물이 줄고 가격이 소폭 상승하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눈길이 신규 분양 시장으로 빠르게 쏠리는 모양새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3474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조합원 취소분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연수구 '더샵 송도그란테르'(1544가구)와 남동구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496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방은 부산 북구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288가구), 충북 청주 '청주 한양립스 더 벨루체'(417가구)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특히 부산 구포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

롯데건설, 1분기 영업이익 504억원…전년 대비 1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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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분기 영업이익 504억원…전년 대비 13배 ↑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수익성 중심 경영과 재무구조 개선 효과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원가율 안정과 PF 우발채무 축소 등 재무 체질 개선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012억원, 영업이익 504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38억원 대비 약 13배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38억원에서 171억원으로 약 4.5배 늘었다. 롯데건설은 원가 급등 시기에 착공했던 고원가 현장의 매출 비중이 줄어들고, 현장별 원가관리 강화 효과가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1·4분기 원가율은 91.7%로 전년 동기(95.4%) 대비 3.7%p 낮아졌다. 재무 안정성도 개선됐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9월 통합 KTX 출범… 좌석공급 2배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9월 통합 KTX 출범… 좌석공급 2배로 확대"

"통합 고속철도의 이름은 KTX로 정했다. 9월 이후에는 중련운행을 통해 좌석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사진)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광주시 호남철도차량정비단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걱정보다 굉장히 순조롭게 되고 있다"면서 "9월이면 조직과 운행, 앱까지 통합된 완벽한 통합체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레일은 9월 SR과의 통합을 앞두고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15일부터는 KTX와 SRT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운행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김 사장은 통합 이후 가장 큰 기대효로 '좌석 공급 확대'를 꼽았다. 현재 평택~오송 구간 병목으로 운행 횟수를 크게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KTX와 SRT 중련 운행을 통해 한 번에 수송 가능한 좌석 수를 확대하겠다는 구상

KTX·SRT 두 열차가 하나로…'철컥' 소리 뒤 벌어진 일 [르포]
파이낸셜뉴스

KTX·SRT 두 열차가 하나로…'철컥' 소리 뒤 벌어진 일 [르포]

[파이낸셜뉴스] "두 열차의 연결이 완료됐습니다." 지난 14일 전남 광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을 찾은 기자단은 KTX-산천의 최신 열차인 412편이 정차한 선로 앞에 섰다. 같은 선로 위 약 3m 앞에는 SRT 208편이 마주 보고 대기하고 있었다. 잠시 뒤 SRT 열차가 아주 천천히 앞으로 움직이자 두 열차는 이내 '철컥' 소리와 함께 맞물렸다. 별도 작업 없이 연결기가 자동으로 결합되는 데 걸린 시간은 채 2분도 걸리지 않았다.코레일이 이날 기자단에 공개한 기술은 '중련 연결'이다. 중련열차는 출발역이나 도착역이 같은 두 열차를 하나로 연결해 동시에 운행하는 방식이다. 코레일은 SR과 함께 오는 9월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중련열차를 통한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수요 대비 부족한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리기 어

김태승 코레일 사장 "고속철 통합 순조...9월 이후 좌석수 크게 늘어날 것"
파이낸셜뉴스

김태승 코레일 사장 "고속철 통합 순조...9월 이후 좌석수 크게 늘어날 것"

[파이낸셜뉴스] "통합 고속철도의 이름은 KTX로 정했다. 9월 이후에는 중련운행을 통해 좌석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광주시 호남철도차량정비단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걱정보다 굉장히 순조롭게 되고 있다"면서 "9월이면 조직과 운행, 앱까지 통합된 완벽한 통합체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레일은 9월 SR과의 통합을 앞두고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15일부터는 KTX와 SRT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운행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김 사장은 통합 이후 가장 큰 기대효로 '좌석 공급 확대'를 꼽았다. 현재 평택~오송 구간 병목으로 운행 횟수를 크게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KTX와 SRT 중련 운행을 통해 한 번에 수송 가능한 좌석 수를 확대하겠다는

서울 공공주도 도심복합사업 공모 44곳 접수
파이낸셜뉴스

서울 공공주도 도심복합사업 공모 44곳 접수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모에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비롯해 총 44곳이 참여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사업을 주도해 사업성을 보완하고 조합 설립과 관리처분계획 등 절차를 줄여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마감된 서울 대상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공모 결과 총 44곳에서 약 6만가구 규모의 주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강남구·서초구·송파구를 포함한 서울 16개 자치구가 참여했다. 후보지 접수는 △강서구 7곳 △영등포구 6곳 △동작구 5곳 △서초·은평구 4곳 순으로 많았다. 유형별로는 역세권 고밀개발 방식인 '주거상업고밀지구'가 16곳, 저층주거지 개발 방식인 '주택공급활성화지구'가 25곳, 준공업지역 개발 방식인 '주거산업융합지구'

서울 도심복합사업 공모에 44곳 몰려…강남3구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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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복합사업 공모에 44곳 몰려…강남3구도 참여

[파이낸셜뉴스] 노후 도심에 공공 주도로 새 아파트를 공급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모에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주민 제안이 몰렸다.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구에서도 처음으로 후보지 제안이 접수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마감된 서울 대상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공모 결과 총 44곳에서 약 6만가구 규모의 주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강남구·서초구·송파구를 포함한 서울 16개 자치구가 참여했다. 후보지 접수는 △강서구 7곳 △영등포구 6곳 △동작구 5곳 △서초·은평구 4곳 순으로 많았다. 전체 후보지 가운데 27곳은 주민 추산 사업 참여 의향률이 3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역세권 고밀개발 방식인 '주거상업고밀지구'가 16곳, 저층주거지 개발

"삼전닉스 왜 팔아" 노후 포기했구나...아파트 산 그들, 결국 후회? [부동산 아토즈]
파이낸셜뉴스

"삼전닉스 왜 팔아" 노후 포기했구나...아파트 산 그들, 결국 후회? [부동산 아토즈]

[파이낸셜뉴스] 규제지역에서는 금액에 상관없이 주택 취득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 규제지역은 6억원 이상 주택 거래가 해당된다. 서울의 경우 집값을 고려할 때 규제지역 여부에 상관없이 대부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이다.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올 1~3월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해 보면 서울 주택 총 거래 금액은 약 23조원으로 추산됐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자금을 조달했을까. 1조3000억원...주식·채권·코인 팔았다 우선 올 1~3월 서울에서 주택을 취득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한 총 거래 금액은 23조6000억원이다. 지난 2025년 연간 총 거래금액은 106조원이다. 지난해에는 분기 기준으로 약 26조원이 거래된 셈이다. 자금조달계획서는 크게 9가지 항목으로 돼 있다. 올 1·4분기 서울

"지금 집 사도 될까요?"…전문가가 말한 2030 부동산 생존법 [집 나와라 뚝딱!]
파이낸셜뉴스

"지금 집 사도 될까요?"…전문가가 말한 2030 부동산 생존법 [집 나와라 뚝딱!]

[파이낸셜뉴스] 전세냐 월세냐, 지금 집을 사야 하느냐 기다려야 하느냐. 금리는 높고 집값은 불안한 상황 속에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에 은행권 부동산 전문가가 2030세대를 위한 현실적인 내 집 마련 전략과 전월세 대응법을 제시했다. 이번 콘텐츠는 파이낸셜뉴스가 진행한 '제26회 fn하우징·건설·파워브랜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작됐다. 해당 조사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2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집값·전월세 전망과 부동산 정책 인식 등을 조사했다. ■"강남보다 중요한 건 현실"…2030은 어디 봐야 하나 16일 fn 하우징·건설·파워 브랜드 조사 결과를 보면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는 5월 9일 이후 서울·수도권 집값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