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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호선 역세권에 소형 평형... ‘더 리치먼드 미아’ 무순위 청약 접수
파이낸셜뉴스

서울 4호선 역세권에 소형 평형... ‘더 리치먼드 미아’ 무순위 청약 접수

[파이낸셜뉴스]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주택 투기 차단과 가격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허가제와 실거주 의무 등 중첩 규제가 가해지는 가운데 실거주 의무 및 토지거래허가 구역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무순위 청약 단지 공급이 진행된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조성되는 ‘더 리치먼드 미아’는 지난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모집공고를 거쳐 오는 10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청약에서는 전용면적 59㎡ 타입 14세대를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해당 단지는 근린상업지역에 위치하며 세대당 대지권 지분이 15㎡ 미만으로 형성되어 토지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2년간의 실거주 의무 등 관련 법적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49㎡ A 100세대, 49㎡

"정부 믿고 했는데"...세금 더 내라, 임대사업자 '분통', 세입자 '전전긍긍'
파이낸셜뉴스

"정부 믿고 했는데"...세금 더 내라, 임대사업자 '분통', 세입자 '전전긍긍'

[파이낸셜뉴스]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제도권 임대사업자 혜택 대폭 축소 내용이 논란이다. 매입임대 혜택 축소 및 폐지, 상생임대 제도 변경, 주택임대소득 과세 대상 확대 등이 그것이다. 10일 정부는 세제개편에서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 아파트 양도소득세 혜택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는 계획이다. 양도세 중과 배제와 장특공제 우대가 그것이다. 우선 현재 말소된 매입임대의 경우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양도해야 기존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2028년에 양도할 경우 혜택은 반토막(2분의 1 중과, 장특공제 30%로 축소) 난다. 2029년부터는 중과세율을 전부 적용하고 등록임대주택 장특공제 우대도 없앤다. 개편안은 2026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2027년 1월 1일 기준 의무임대 중인 사업자에게는 별도 시한을 적용한다. 의무임대가 끝난 뒤 1년 안에 팔면

국토부,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후보지 27곳 제시…기본계획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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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후보지 27곳 제시…기본계획 심의

[파이낸셜뉴스] 대전 둔산과 송촌·중리·법동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이 중앙정부 심의를 받는다. 두 지구의 특별정비예정구역은 총 27곳이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기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제5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35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안'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차관급 정부위원 13명과 민간위원 16명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제2기 민간위원의 임기는 2028년 8월 9일까지다. 대전 기본계획안은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부산에 이어 지방권에서 두번째로 특별위원회 심의를 받는 사례이자 충청권 첫 사례다. 둔산지구는 서구 둔산·갈마·탄방·월평·만년동

강남권·하남 그린벨트 해제 검토… 수도권에 ‘영끌 공급’
파이낸셜뉴스

강남권·하남 그린벨트 해제 검토… 수도권에 ‘영끌 공급’

수도권 주택난 해갈을 위해 정부가 강남권 등을 포함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겹겹이 규제에 묶여 있던 서울 시내 준공업지역의 용적률도 대폭 끌어올려 2만7000가구에 달하는 기존 정비사업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구상이다. 9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중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오는 13일을 전후해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하기 위해 막바지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카드는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로, 당정은 경기 하남·고양·시흥시 일대를 후보지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면적의 70∼80%가 그린벨트인 하남시가 핵심 후보로 꼽힌다. 2010년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2015년 지구 지정이 해제됐던 하남 감북동이 다시 풀리면

실거주 의무가 키운 양극화…'똘똘한 한채' 쏠림 심해졌다[이종배의 부동산산책]
파이낸셜뉴스

실거주 의무가 키운 양극화…'똘똘한 한채' 쏠림 심해졌다[이종배의 부동산산책]

수도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경우 6개월 내 전입신고 의무를 부과한 것이 새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6·27 대출규제'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이후 연이어 나온 집값 대책부터 최근 세제개편까지 '실거주'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비거주 1주택자도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정책의 목적과 의도를 떠나 실거주는 새로운 양극화와 시장 불안을 만들어 내고 있다. 9일 파이낸셜뉴스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집값 폭등기 때인 지난 2021년 6월과 올 6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소위 '똘똘한 한 채' 대상은 더 넓어지면서 양극화의 간극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웬만한 지역 집값이 오른 노무현·문재인 정부 때에도 볼 수 없었던 양극화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비거주 1주택

갑작스런 과세특례 축소 등록 임대업자도 영향권 "세입자 주거불안 커질것"
파이낸셜뉴스

갑작스런 과세특례 축소 등록 임대업자도 영향권 "세입자 주거불안 커질것"

이번 세제개편안에는 제도권 임대사업자 혜택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임대사업자 정책은 정부가 장려했는데 이제는 집값 상승 주범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비거주 1주택 규제와 더불어 전월세 시장의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세제개편에서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 아파트 양도소득세 혜택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는 계획이다. 양도세 중과 배제와 장특공제 우대가 그것이다. 우선 현재 말소된 매입임대의 경우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양도해야 기존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2028년에 양도할 경우 혜택은 반토막(2분의 1 중과, 장특공제 30%로 축소) 난다. 2029년부터는 중과세율을 전부 적용하고 등록임대주택 장특공제 우대도 없앤다. 개편안은 2026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2027년 1월 1일 기준 의무임대 중인 사업

국제업무지구 이어 어린이정원 주택공급 '뜨거운 감자' 된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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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업무지구 이어 어린이정원 주택공급 '뜨거운 감자' 된 용산

정부의 주택 공급대책 발표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국토교통부와 용산구청이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량에 접점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용산어린이정원 부지까지 활용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시와의 협의를 주문했지만 주민들의 반발 여론이 들끓으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13일 신규 공급과 금융 대책을 담은 종합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이 대통령이 '공급 확대'를 주제로 지난 3일과 7일 두 차례 부동산 정책 점검회의를 진행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최종안을 다듬고 있다. 다만 용산공원 내 용산어린이정원 부지가 포함될 것이 유력해지면서 서울시와의 협의가 최대 변수가 됐다. 정부가 서울 내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계획을 총괄하는

"세제개편에 전월세 실종될라"… 서울 10억 미만 매수 늘었다[부동산 세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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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에 전월세 실종될라"… 서울 10억 미만 매수 늘었다[부동산 세제 후폭풍]

"전세 물량이 없다는 건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임차 문의를 하지 않고 바로 매수 문의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정부가 비거주 1주택 규제를 예고하면서 (매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서울 노원구 A공인중개사) 서울에서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이 줄면서 서울 외곽, 소형 평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퍼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대출을 최대한 받아 새롭게 살 곳을 찾는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이번 세제개편안에 비거주 1주택에 대한 규제가 담기면서 향후 매수 심리를 더욱 자극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노원·강서·구로 매수세 봤더니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서울 내 아파트 매수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진 자치구 상위 3위는 노원구, 강서구, 구로구다. 세 지역 모두 소

씨 마르는 전월세…"영끌해서 집 살래"[부동산 세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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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마르는 전월세…"영끌해서 집 살래"[부동산 세제 후폭풍]

#. 서울 외곽에 사는 한 임차인 신혼부부는 최근 이사를 앞두고 큰 고민에 빠졌다. 전세를 찾기 위해 중개업소에 갔더니 전세뿐 아니라 월세도 사실상 '전멸'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물량이 남아 있는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는 가격이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들은 "차라리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해서 집을 사자"고 결정하고 서울 중저가 아파트를 매수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 비중 39%로 5년래 최대 세제개편안 등 부동산 규제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매 비중이 5년래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이며 실거주 요건이 강화됐는데, 이 과정에서 전월세 물량이 크게 줄자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임차 대신 매매를 선택한 것이다. 비거주 1주택에 대한 규제도 늘어나고 있어 매매 수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