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팔면 끝" 다주택자의 반격 시작됐다
[파이낸셜뉴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물 잠김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세제 완화 기대에도 매도자들이 가격 상승 기대를 유지하며 매물을 거둬들이는 '버티기' 흐름이 강화된 모습이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한달새 25개 자치구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물 출회를 기대했던 시장과 달리 전 지역에서 동시에 줄어든 것이다. 감소폭도 크다. 중랑구가 -16.9%로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고, 노원구와 강북구도 각각 -13.4% 줄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구로구(-12.9%), 동작구(-11.5%), 성동구(-11.1%) 등 주요 지역에서도 매물이 빠르게 감소했다. 강남권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강남구 매물은 한달새 9.1% 감소했고, 서초구도 4.0% 줄었다. 전날까지 소폭 증가 흐름을 보였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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