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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계약 때 관리비·사용료 신고 의무화…꼼수 인상 막는다
파이낸셜뉴스

임대차계약 때 관리비·사용료 신고 의무화…꼼수 인상 막는다

[파이낸셜뉴스] 민간임대주택의 관리비와 사용료가 임대차계약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임대료 대신 옵션 사용료를 올리는 방식의 편법 인상을 막고 관리비 부과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관리비와 사용료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간임대주택 관리 권한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을 신고할 때 관리비와 사용료의 금액 또는 산정방식도 함께 신고해야 한다. 표준임대차계약서에도 관련 내용을 명확히 기재하도록 했다. 최근 가전이나 시스템에어컨 등 옵션 사용료를 통한 임대료 인상을 막기 위한 취지다. 임차인이나 임차인대

반도체클러스터 '순항'...일자리가 부동산 지도 바꾼다
파이낸셜뉴스

반도체클러스터 '순항'...일자리가 부동산 지도 바꾼다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시장에서 교육·편의시설·직주근접 등을 갖춘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비서울지역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3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5개 단지는 직주근접과 교육·생활 편의시설 등을 갖춘 입지로 나타났다. 청약홈 자료를 보면 이들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652가구 모집에 총 5만2691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80.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존 아파트 시장도 비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신영지웰푸르지오' 전용 84㎡가 6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북청주역(예정), 학군, 산업단지 접근성 등 다양한 생활여건을 함께 갖춘 입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대전 유성구

TS, 충북선 고속화 설계부터 안전 챙긴다
파이낸셜뉴스

TS, 충북선 고속화 설계부터 안전 챙긴다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이달부터 충북선 고속화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철도 이용자와 교통약자의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13일 TS에 따르면 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총연장 87.4㎞ 규모로 신설 구간 48.7㎞, 기존 활용 구간 38.7㎞로 추진된다. 호남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X축 고속철도망을 구축해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상습 수해지역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TS는 설계계획을 바탕으로 △급곡선 구간 직선화 △건널목 구간 입체교차화 △지하매설물·지장물 처리계획 △철도 주변 이동 안전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터널 구간에서 화재 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피난·방재

소사역 일대 정비사업 본격화…부천·역곡 1만2천가구 신흥주거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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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역 일대 정비사업 본격화…부천·역곡 1만2천가구 신흥주거벨트

[파이낸셜뉴스] 경기 부천 소사역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부천·역곡 일대에 1만2000여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가 조성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인포가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사·부천·역곡 일대에서는 사업시행인가와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들어선 정비사업이 약 30곳 진행 중이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1만2000여가구 규모의 신축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커지는 점도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부천시의 준공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은 64%로 경기도 평균(45%)을 크게 웃돈다. 올해 부천 아파트 입주물량은 3847가구에 그친 데 이어 2027년 3655가구, 2028년 2153가구로 줄어들 전망이다. 실제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김대헌 호반 사장, 오세아니아 현장경영..."미래 성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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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호반 사장, 오세아니아 현장경영..."미래 성장 강화"

[파이낸셜뉴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오세아니아를 방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오세아니아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에너지 전환이 빠르게 확대되는 곳이다. 13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호주에서 글로벌 파트너 및 주요 고객사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대한전선 호주법인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대응,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그룹은 대한전선과 함께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김 사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 에어트렁크 경영진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인

오피스까지 영역 넓힌 신영씨앤디...'100위권 진입 목표' 순항
파이낸셜뉴스

오피스까지 영역 넓힌 신영씨앤디...'100위권 진입 목표' 순항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디벨로퍼 신영그룹의 시공 계열사인 신영씨앤디가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토대로 오는 2027년 시공능력평가 10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영씨앤디는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 4-3블록에 조성되는 '세라젬 신사옥 신축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하 7층~지상 14층, 연면적 2만2183㎡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9월 말~10월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안양8동 삼아연립주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신월동 477의 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수도권 내 정비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신영씨앤디의 신규 사업 영역이다. 공공주택 공사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

수자원공사, GGGI와 손잡고 해외 물사업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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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GGGI와 손잡고 해외 물사업 기반 확대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가 55개 회원국을 보유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을 확대하며 해외 물사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13일 K-water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10일 서울 GGGI 본부에서 GGGI와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물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년 구축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해 해외 물사업 기반을 넓히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water는 공공기관 최초로 GGGI의 실무형 사업 플랫폼인 '뉴프론티어그룹(NFG)'에 가입한다. 그동안 GGGI 녹색금융 사업은 회원국 정부 중심으로 추진돼 공공기관의 초기 사업 참여가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정책 수립과 사업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현지 수요에 맞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적응 △스마트 물관리 및 디지털 전환 △

서울시, 소규모 정비사업 전자투표 때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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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정비사업 전자투표 때 최대 30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모아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의 전자투표·온라인총회 지원을 전면 확대한다. 개최 비용의 50%, 조합별 최대 300만원까지 관련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3일 모아주택(가로주택), 자율주택,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전자투표·온라인총회 활성화 지원 추진한다. 올해 첫 시행으로 그동안 대규모 정비사업 중심으로 적용하던 디지털 총회 지원을 소규모 정비사업까지 넓힌 것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소규모 정비사업 조합은 전자투표, 온라인 총회를 여는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 받는다. 시는 올해 총 20개 내외의 조합을 선정해 예산을 집행할 방침이다. 조합별 지원금액은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조합 규모와 총회운영 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결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인구의 날 모란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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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인구의 날 모란장 수훈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사진)이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12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국민훈장 모란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을 세운 인물에게 주는 훈장으로, 5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다. 김 회장은 2022년 국내 최초의 민간 인구 전문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을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맡아 민간 중심의 인구정책 논의를 이끌어왔다. 특히 '기업이 인구 회복의 길에 앞장선다'는 신념으로 기업이 인구위기 대응의 주체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창립 이후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를 만든다'는 경영철학 아래 결혼·출산·양육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가족친화 제도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김 회장은 수훈 소감

토니모리 천안 물류센터 팔렸다…우량 임차인 앞세워 300억원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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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천안 물류센터 팔렸다…우량 임차인 앞세워 300억원 딜

토니모리 천안 물류센터가 3년만의 재매각에서 새주인을 찾았다. 12일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화자산운용이 보유 중이던 '토니모리 천안 물류센터'가 지난 6월 말 DHG자산운용에 매각됐다. 매각가격은 약 300억원으로, 3.3㎡당 약 661만원 수준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토니모리가 지난 2016년 부지를 매입한 후 2019년 준공했다. 대지면적 2만3350㎡, 연면적 1만4997㎡, 지상 2층 규모다. 준공 후 이화자산운용에 매각 후 임차 방식으로 250억원(3.3㎡당 약 551만원)에 매각했고, 10년간의 장기 재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는 토니모리가 통임대 형태로 사용하게 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100억 넘는 초고가 아파트 '현금으로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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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넘는 초고가 아파트 '현금으로 척척'

서울에서 올해 들어 10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16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줄었지만 공급 부족과 신축 선호가 이어지면서 주요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68㎡는 지난 6월 12일 13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5월 23일에도 전용 133㎡이 10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100억원대 거래가 이뤄진 바 있다. 10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올해만 16건이 이뤄졌다. 가장 높은 금액에 거래된 단지는 에테르노청담으로 전용 231㎡이 지난 5월 1일 218억원에 거래됐다. 이어 나인원한남,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압구정현대, 한남더힐, 래미안원펜타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강남·서초·송파·용산

압구정5구역 최대 100억대 분담금
파이낸셜뉴스

압구정5구역 최대 100억대 분담금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조합원이 국민평형으로 재입주 할 경우 8억원이 넘는 추가 분담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최고 평형인 80평형에서 펜트하우스로 옮길 경우 분담금은 최소 125억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평형 신청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평형별 추정 분담금과 보유세, 이주비 이자 등을 담은 참고자료를 배포했다. 조합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35평형 조합원이 재건축 이후 같은 35평형을 선택할 경우 추정 분담금은 8억3300만원이다. 25평형 소유자가 26평형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도 6억1400만원의 분담금을 부담해야 한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펜트하우스 분담금이다. 현재 단지 내 최대 평형인 80평형 조합원이 재건축 이후 공급되는 116평형

뉴욕 심장부 뚫은 HM그룹, 맨해튼에 콘도 짓는다
파이낸셜뉴스

뉴욕 심장부 뚫은 HM그룹, 맨해튼에 콘도 짓는다

‘K-디벨로퍼'의 해외 영토확장이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중심인 뉴욕 맨해튼 분양형 고급주택(콘도)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국내 디벨로퍼 업계의 맨해튼 진출은 최근 들어 처음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디벨로퍼 HM그룹은 최근 뉴욕 맨해튼 중심부인 트라이베카(Tribeca)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미국 맨해튼 트라이베카 개발사업'은 1개동, 지하 2층 ~ 지상 10층 규모의 고급 콘도미니엄 23가구를 짓는 프로젝트이다. 펜트하우스 2가구도 포함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1800억원이다. 트라이베카는 맨해튼 남서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뉴욕에서 주거 선호도 및 주택가격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HM그룹은 현지 부동산 개발업체인 '프라스퍼 프라퍼티 그룹(Prosper Property Group)'과 공동 시행한다. 현재 인허

평택 투자 큰손들 광주로… 토허제 지정 전 '폭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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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투자 큰손들 광주로… 토허제 지정 전 '폭풍 매수'

"토지거래허가구역 선정 전부터 광주 군공항 인근 토지 매매 문의가 쏟아졌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삼성전자 평택 공장이 들어설 때 투자했던 사람들입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인근 공인중개사) 정부가 최근 광산구, 동구, 서구, 남구 등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사업 예정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이미 6월 말부터 인근 토지 계약이 다수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심이 쏠린 곳은 넓은 농지가 있는 광산구 우산동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송정동, 인프라가 갖춰진 서구 치평동 등이다. 일부 아파트에는 그동안 없던 매수 대기자들도 나왔다. ■7월 첫주 인근 토지에 매수세12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7월 첫주 우산동에서 계약된 토지는 최소 4~5필지 이상이다. 대부분 평택 삼성전자 공장 건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