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양도·보유세 인상 대기"… 서울 '전월세 버블' 경고
서울 주택 전세가지수가 과거 임대차 대란(임대차 2법 시행) 수준을 돌파한 배경에는 정부의 실거주 강화와 다주택자 압박 정책이 자리 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기준으로 용산·성동·광진·송파 등 4곳이 전세가지수로는 처음으로 전 고점을 넘어섰다. 정책의 당위성 여부를 떠나 전월세 매물 부족과 빠른 월세화, 그리고 매매가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연내 보유세 및 양도세 인상 등을 공식화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창무 한양대 교수는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고된 대책은 전월셋값 버블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전세·월세·매매 '트리플 강세' 23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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