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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짜리 아파트를 172억에 낙찰?… 집도 보증금도 다 날릴 판
파이낸셜뉴스

15억짜리 아파트를 172억에 낙찰?… 집도 보증금도 다 날릴 판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경매에서 시세의 10배에 가까운 금액을 써낸 응찰자가 등장했다. 낙찰자가 매각 대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보증금 1억5000여만원을 몰수당할 수 있어 '오기 입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15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영등포아트자이 전용면적 120㎡ 경매에서 한 응찰자가 172억원을 써내 낙찰 받았다. 문제는 이번 경매의 최저매각가격이 약 15억4000만원이었다는 점이다. 낙찰자는 감정가의 9.2배에 달하는 금액을 써냈던 셈이다. 2순위 응찰자는 18억5000만원, 3순위 응찰자는 16억7777만원을 적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최고가 응찰액만 유독 시세를 크게 웃돌면서 업계에서는 17억2000만원을 적으려다 실수로 숫자 '0' 하나를 더 입력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낙찰

오피스텔도 전세 실종… 서울 임대차 80%는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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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전세 실종… 서울 임대차 80%는 '월세'

서울 오피스텔 임대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80%를 넘어섰다.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월세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일까지 신규 오피스텔 전월세 계약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80.9%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기준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2년 1월 1일에서 6월 10일 60.4%였던 서울 오피스텔 신규 계약 월세 비중은 2023년 64.6%, 2024년 69.5%, 2025년 77.2%로 지속 상승했다. 연간 기준으로 봤을 때도 최근 10년 사이 월세 비중이 80%를 넘겼던 해는 한 번도 없었다. 오피스텔 월세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전세대출 규제 강화, 임대인-임차인들의 월세 선호 현상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전세대출 규제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 강화됐다. 수도권 및

DL이앤씨 5500억 제주 복합발전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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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5500억 제주 복합발전소 수주

DL이앤씨가 제주에서 55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을 따내며 친환경 에너지 플랜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DL이앤씨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원에 발전용량 150㎽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DL이앤씨는 설계·조달·시공(EPC)과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 한다. 동제주 복합발전소는 향후 청정 수소를 연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 사용이 가능한 터빈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수소 발전소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특히 발전소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의 성능을 고려한 최적 설계를 통해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

홍대 골목 채운 게스트하우스… 외국인 급증에 "빈방 없어요"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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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골목 채운 게스트하우스… 외국인 급증에 "빈방 없어요" [르포]

15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평일임에도 외국인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이들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식당, 화장품 가게 등을 점령했다. 국적은 아시아(일본, 중국)부터 동남아, 영미권까지 다양했다. 외국인들이 묵는 곳은 대부분 에어비앤비와 게스트하우스로 골목마다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사장님'들의 경쟁적인 마케팅도 인상적이다. '방마다 개별 화장실이 있다'고 안내하는 곳부터 '서울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에 등록 업소'라고 소개하는 곳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쟁력을 표현했다. ■전체 29%가 마포에…"거의 만실" 마포구는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 가장 활성화된 곳이다. 서울시 전체 5797곳의 28.8%인 1674곳이 여기에 몰렸다. 올해 인허가 받은 물량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욱 늘어

‘공유 숙박’ 다시 뜬다… 1년만에 40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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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숙박’ 다시 뜬다… 1년만에 400% 성장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등 공유 숙박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 중이다. 올 들어 5개월 동안 생겨난 사업체가 지난해 연간 기록을 넘어설 정도다. 용돈 벌이 이상으로 수익성이 좋다는 소문에 개업 수요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15일 한국호텔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인허가 건수는 총 3428건이다. 지난해 연간 신규 등록 1682건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년 만에 400% 가까이 성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인허가가 5797건인 것을 감안하면 불과 5개월 만에 기존 사업장의 절반 이상 규모가 새로 생긴 셈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는 마포구가 1674건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1000건을 넘어섰다. 용산구가 518건으로 2위, 종로구 417건

올들어 90% 줄어든 중동 수주…재건 특수·발주 재개로 수혜 기대 [美-이란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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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90% 줄어든 중동 수주…재건 특수·발주 재개로 수혜 기대 [美-이란 종전]

미국·이란전쟁이 사실상 끝나며 국내 건설업계가 얼어붙은 중동 수주의 회복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올 들어 중동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90% 급감한 가운데 미뤄졌던 프로젝트 발주가 재개될 경우 해외수주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재건 사업과 신규 발주가 실제 수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업계는 신중한 분위기다. 15일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액은 38억5561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6억2248만달러와 비교하면 66.8% 감소한 규모다. 특히 중동시장의 위축이 두드러졌다. 올해 중동 수주액은 5억613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6억174만달러 대비 90.0% 감소했다. 전체 해외수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8.5%에서 14.6%로 급락했다. 중동은

강남권 대어 마천5구역, 시공사 입찰 유찰에도...재개발 기대감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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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대어 마천5구역, 시공사 입찰 유찰에도...재개발 기대감은 확산

[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 마천5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선정 첫 관문에서 제동이 걸렸다. 강남권 최대 정비사업 중 하나로 꼽히며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이 예상됐지만, 입찰 마감 결과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다만 롯데건설과 DL이앤씨 등이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합의 재공고 이후 수주전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천5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으나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다만 롯데건설과 DL이앤씨는 시공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으며, DL이앤씨 관계자도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사업장"이라고 했다. 마천5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45번지 일대로, 면적은 약 10만6514.4㎡

계룡건설, 폭염·집중호우 대비 총력…'온열질환 Zero 캠페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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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폭염·집중호우 대비 총력…'온열질환 Zero 캠페인' 가동

[파이낸셜뉴스] 계룡건설이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근로자 건강 보호와 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전면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15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2026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전 현장에는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상황 시 119신고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적용한다. 제빙기와 이동식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휴게시설을 확충한다. 냉감 장비도 지급해 근로자들의 체온 관리를 지원한다. 또 신

K-water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폐막...42개팀 3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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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폐막...42개팀 300여명 참가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개최한 전국 규모 조정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5일 K-water에 따르면 대한조정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23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가 지난 12~14일 전북 군산 금강하구둑 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포함한 전국 42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싱글스컬, 무타페어, 에이트 등 33개 종목에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일반부는 K-water팀, 여자대학·일반부는 예산군청팀, 남자대학부는 한국체육대학교팀이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고등부는 광주체육고등학교, 남자고등부는 서울체육고등학교가 정상에 올랐다. 조정은 엔진 등 동력 장치 없이 노를 저어 경쟁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수상 스포츠

유정훈 도로공사 사장, 시설관리 자회사 찾아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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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 도로공사 사장, 시설관리 자회사 찾아 현장 소통

[파이낸셜뉴스]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시설관리 자회사를 방문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15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유 사장은 지난 12일 시설관리 자회사를 찾아 현장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근무환경과 휴게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공공부문 시설관리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근무환경 개선 기조에 발맞춰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 서비스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과제를 살피는 데도 초점이 맞춰졌다. 유 사장은 자회사 경영진으로부터 시설관리와 미화·경비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뒤 냉·난방 설비와 환기장치, 각종 편의시설 구비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근무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 사장은 "국

조경·시공 완성도가 곧 프리미엄..원스톱 힐링 라이프 단지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공급
파이낸셜뉴스

조경·시공 완성도가 곧 프리미엄..원스톱 힐링 라이프 단지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공급

[파이낸셜뉴스] 주택 시장의 중심이 소유에서 거주로 이동함에 따라 단지 내 조경 시설과 시공 품질이 공동주택을 선택하는 주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외부 녹지 공간의 구성과 부대시설의 완성도가 거주 만족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확인되면서 분양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적용한 단지들이 공급을 이어가는 추세다. 실제 분양 시장에서는 단지 배치와 정원 설계를 강조한 공동주택들이 청약 결과를 남기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공급한 더샵 관저아르테는 조경 중심의 배치 설계를 바탕으로 1순위 청약에서 606가구 모집에 3962명이 신청해 평균 6.5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롯데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선보인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역시 특화 정원 설계를 도입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9 대 1의

서울 집값 더 뛰는데… 지방은 한달새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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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더 뛰는데… 지방은 한달새 하락 전환

대출 규제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에도 서울과 수도권 집값은 상승폭을 키운 반면 지방은 하락 전환하며 양극화가 더욱 심화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1% 상승했다. 4월(0.16%)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31%에서 0.46%로, 서울은 0.55%에서 0.90%로 각각 오름폭을 키웠다. 반면 지방은 0.02% 상승에서 0.02% 하락으로 전환됐다.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관망세가 나타났지만 정주여건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고 상승 거래가 이어졌다.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자체별로는 성북구가 1.36%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송파구(1.19%), 광진구(1.18%), 성동구(1.07%), 서대문구(1.06%), 노

전국 집값 0.21% 상승…서울 0.9%↑·지방 0.02%↓ 양극화 심화
파이낸셜뉴스

전국 집값 0.21% 상승…서울 0.9%↑·지방 0.02%↓ 양극화 심화

[파이낸셜뉴스] 대출 규제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에도 서울과 수도권 집값은 상승폭을 키운 반면 지방은 하락 전환하며 양극화가 더욱 심화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1% 상승했다. 4월(0.16%)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31%에서 0.46%로, 서울은 0.55%에서 0.90%로 각각 오름폭을 키웠다. 반면 지방은 0.02% 상승에서 0.02% 하락으로 전환됐다.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관망세가 나타났지만 정주여건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고 상승 거래가 이어졌다.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가 1.36%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길음·종암동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들고 열차 못탄다
파이낸셜뉴스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들고 열차 못탄다

[파이낸셜뉴스] 다음 달부터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열차 반입이 금지된다. 화재 위험이 있는 대용량 리튬배터리도 휴대가 제한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월 1일부터 리튬배터리 탑재 물품에 대한 휴대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한 대상은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PM과 용량 160Wh를 초과하는 휴대용 대용량 리튬배터리다. 이번 조치로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수도권전철, 대경선·동해선 등 광역철도에 해당 물품 반입이 제한된다. 특히 광역철도의 경우 역사 출입 자체가 금지된다. 다만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한편 코레일은 오는 20일부터 수도권전철 '15분 재승차 제도'와 동해선 광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본궤도…KDI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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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본궤도…KDI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파이낸셜뉴스] 충남 태안과 경기 안성을 잇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후속 절차에 착수해 2031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설계 등을 거쳐 착공하게 된다.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는 충남 태안군과 경기 안성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94.6㎞ 규모의 노선으로 개통 시 충청권 서부지역과 수도권을 잇는 광역 교통망이 확충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민자 고속도로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94㎞)를 넘어 국내 최장 민자 고속도로가 된다. 특히 서해안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되고

배후 수요와 생활 인프라 갖춘 '거제 푸르지오 마린피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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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수요와 생활 인프라 갖춘 '거제 푸르지오 마린피스' 공급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분양 시장이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입주 시점에 이미 조성된 생활 기반 시설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주거 단지의 선호도가 확인된다. 경남 거제 주거 중심지인 장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거제 푸르지오 마린피스가 공급 일정을 조율하며 시장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초기 개발 지구에서 발생하기 쉬운 생활 불편을 피하려는 경향이 짙어짐에 따라 기구축된 도심 인프라와 교통망 확충 계획을 동시에 보유한 단지가 선택을 받는 양상이다. 실제 분양 시장에서는 기반 시설을 확보한 지역의 단지들이 청약 접수에서 정량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올해 대구 수성구에서 공급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는 일반공급 21가구 모집에 2131건의 청약이 접수되어 평균 101.48대 1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