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뜬 공유오피스… 대기업도 月 2천에 쓴다 [다시 뜨는 공유오피스]
대기업들이 공유오피스 시장의 핵심 고객으로 급부상했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정상근무에 들어가면서 부족한 사무공간을 공유오피스로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으로 업무 변동성이 높은 업종이 늘어나면서 경직된 부동산 계약보다는 유연한 공간 확보를 선호하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19일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자산 총액 10조원 이상의 기업집단 중 7개 기업이 국내 최대 규모 공유오피스인 패스트파이브를 이용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에 매월 2000만원 이상의 멤버십 비용을 지불하는 기업의 수도 60여곳에 달한다. 과거 스타트업이나 1인 기업, 소규모 기업의 이용이 주를 이뤘던 모습과는 달라진 풍경이다. 최근 패스트파이브 고객 사례를 살펴보면 기술집약적 산업군의 이용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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