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부동산 시장 직주근접 기준 변화..통근 시간 단축 지역 중심 수요 이동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 거주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물리적 거리에서 통근 소요 시간으로 변화하는 양상이다. 서울의 높은 주택 가격을 피해 경기도와 인천 등지로 거주지를 옮기는 탈서울 현상이 지속되면서 광역급행철도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진입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지역으로 실수요자가 이동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2021년 5월 3931만원에서 지난달 4927만원으로 상승했다.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억2868만원 오른 수치다. 주거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 기준 2021년 이후 올해 3월까지 서울에서 경기도로 157만명, 인천으로 24만명이 주소지를 변경했다. 이는 서울에 직장을 두고 수도권 외곽에서 출퇴근하는 장거리 통근자의 확대를 의미한다. 늘어난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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