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기한 연장에도 현장은 셧다운 공포… 3대 리스크 무방비
정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아파트 등 민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분쟁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 가운데 지체보상금과 계약해지 분쟁은 제대로 논의 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부가 발표한 책임준공 기한 연장 대상도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현장은 거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동 사태가 이어질 경우 5월 중순 이후부터 셧다운 공사 현장이 생겨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재 원자재 수급이 어려운 공정은 뒤로 미루고, 다른 공정을 먼저 진행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중동 사태의 확실한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으면서 셧다운 위기는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원자재 수급 불균형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책임준공, 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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