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전세대출 10건 중 7건이 수도권... 서울 30대 전셋집 보증금 절반은 '빚'
지난해 전세대출 가운데 10건 중 7건이 수도권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대의 경우 서울 아파트 전셋집을 얻기 위해 절반 가량을 대출(전세대출)로 활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세대출 규제 여파가 수도권과 30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2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KB전세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대출의 73.7%가 수도권 전세 계약으로 파악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기 35.0%, 서울 31.1%, 인천 7.6% 등이다. 전세대출을 받은 전세 계약 3건 가운데 2건이 수도권에서 이뤄진 것이다. KB부동산 관계자는 "전세대출이 서울과 경기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며 "서울의 경우 은행 재원 대출이 61.5%, 버팀목대출이 38.5% 등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 대출을 서울 아파트로 한정해 보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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