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길이 더 힙해요" 2030이 바꾼 이태원 임대료
ALDO·풋라커 '백기'… 대로변 수년째 공실 최근 찾은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이태원역 사이 대로변. 한때 이태원 상권의 중심으로 꼽혔던 이 구간 곳곳에는 장기 공실 건물이 눈에 띄었다. 대로변에 자리한 덕흥빌딩 1~2층은 커피스미스 경리단길점이 폐업한 2023년 이후 현재까지 비어 있다. 단기임대 가능 안내문까지 붙어 있지만 임차인을 찾기 어려운 모습이다. 인근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ALDO 이태원점은 2021년 브랜드 철수 이후 공실로 남아 있고, 풋라커가 철거된 자리 역시 1년 4개월째 비어 있다. 길 건너편에서도 건물 전체가 비어 있는 곳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과거 대로변을 채웠던 글로벌 브랜드와 대형 매장이 빠져나간 자리는 좀처럼 새 임차인으로 채워지지 않고 있다. 골목가게 만석... 임대료 '역전현상' 반면 한 블록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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