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중동 리스크 대응 강화…해외건설 분쟁 컨설팅 2배 확대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중동 지역 불안에 따른 해외건설 분쟁 리스크 확대에 대응해 중소·중견 건설사 대상 컨설팅 지원을 강화한다. 법률·세무·노무 분야 자문 시간을 기존보다 2배로 늘리고 실무 지원 범위도 확대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으로 4억원을 확보해 '해외건설 통합컨설팅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해외 건설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약·노무·세무 문제와 공사 지연, 대금 미지급 등 분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중동 지역 불안 여파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물류비 변동성이 커지면서 해외 사업장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기 지연과 계약 변경, 비용 정산 등을 둘러싼 발주처와의 갈등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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