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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주 1주택자 불만 확산…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해야"[세제개편 후폭풍]
파이낸셜뉴스

비거주 1주택자 불만 확산…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해야"[세제개편 후폭풍]

#. 서울 강남구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A씨.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을 보고 걱정거리가 생겼다. 은퇴 후 현금흐름이 약해져 기존 아파트 전세를 내주고 본인도 가격이 저렴한 지역에서 전세 생활을 하고 있는데, '비거주 1주택' 규제로 세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A씨는 "지금까지 투기도 하지 않고 아파트 하나만 가지고 살아 왔는데 비거주 1주택자에게 징벌적 과세를 부과하니 너무하다"며 "결국 강제로 집을 팔고 연고지 없는 곳으로 가거나 세금폭탄을 맞으라는 소리 아니냐"고 반문했다. 비거주 1주택 대상 세 부담 증가가 가시화되면서 대상자들 사이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정부가 직접 나서 '개편안은 확정안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한번 붙은 불만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선의의 실수

코레일, 전국 선로 자동살수… 폭염 땐 열차 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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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국 선로 자동살수… 폭염 땐 열차 서행

전국 철도 선로 599곳에서 자동살수장치가 가동된다. 폭염으로 달아오른 레일을 식혀 선로 변형을 막기 위해서다. 기온이 40도를 넘는 기록적 폭염 때는 열차 속도도 선제적으로 낮춘다.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국 선로 599곳에서 스프링클러 형태의 자동살수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대구 사이 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과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곳, 급곡선 구간 등 폭염 취약구간에 집중 설치했다. 자동살수장치는 레일 온도를 낮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선로 휘어짐을 예방한다. 코레일이 지난해 7월 공개한 운영 기준을 보면 레일 온도가 48도를 넘을 때 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한다. 전국 운영 지점도 당시 457곳에서 올해 599곳으로 142곳 늘었다. 코레일은 기록적 폭염에 대응해 열차를 선제적으로 서행시키고 있다. 폭염으로 지

에스알, 고속철도 통합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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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고속철도 통합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고속열차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휴가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필수 유지보수 부품 19품목의 구매도 추진하고 있다. 12일 SR에 따르면 회사는 7월 말부터 지난 10일까지 20명 규모로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와 철도 통합에 따른 운영 환경 변화를 고려해 차량·시설물 등 핵심 인프라를 선제 점검하고 인적 오류 예방에 주력했다. 운영체계가 바뀌는 과도기에 차량 정비와 현장 대응 가운데 어느 한쪽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SR은 고속열차 필수 유지보수품을 제때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의해 구매계획을 세웠다. 현재 구매계약이 진행 중인 물품은 △팬터그래프 집전판 △오일댐

TS,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로 '고령운전 비극'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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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로 '고령운전 비극' 막는다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의 착오는 저속 주행 중에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고령 운전자가 빠르게 늘면서 이를 막기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보급도 확대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고령 택시·화물 운전자에게 장치를 보급해 실주행 효과를 살피고, 정부는 신차 의무화와 기존차 장착 기준 마련을 병행 중이다. ■고령 운전자 늘자 사고 위험도 커져 12일 TS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563만2818명으로 전체의 16.1%를 차지했다. 2021년 401만6538명과 비교하면 40.2% 늘었다.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로 숨진 사람은 2021년 709명에서 지난해 843명으로 18.9% 증가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비중도 같은 기간 24.3%에서 33.1%로 높아졌다. 운수업계의 고령화도 뚜렷하다. 운수 종사자 83만명 중 22만1000명(26.7%)이 65

한화 AI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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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AI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

한화 건설부문이 전력·냉각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12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 효율화 연구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데이터센터 수요자원화 △고효율 모듈형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개발 △고밀도 AI 서버용 직접액체냉각 등 3개 과제의 실증을 맡는다. 총 사업 규모는 438억원으로 ㈜이온, 한양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수요자원화 과제는 AI로 서버 전력 소비와 냉방부하를 예측해 피크 사용량을 10% 이상 낮추는 것이 목표다. 자체 개발한 'EV에어스테이션'을 활용한 양방향 충전(V2G) 실증도 진행한다. UPS 과제는 전력 변환 효율을 기존 90%에서 최대 97.5%로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직접액체냉각은 냉각 전력을 기존 공기 냉각 대비 90% 이상 줄

'레저·자산관리 성장세' 코오롱글로벌 영업익 52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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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자산관리 성장세' 코오롱글로벌 영업익 522억

코오롱글로벌이 건설 원가율 개선과 레저·자산관리(AM) 부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7배로 늘렸다. 12일 코오롱글로벌은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05억원, 영업이익 522억원, 당기순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건설 부문은 매출 6081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을 냈다. 원가율은 87.7%로 전년 동기보다 1.9%p 낮아졌고 영업이익은 154.7% 늘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 빅배스(대규모 손실 반영) 이후 원가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연구시설, 삼성전자 ADC DP 증축공사, 평택1단지 방류수 저온저감시설 등 비주택 사업장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9854억원으로, 용인 반도체

규제 비켜간 부천에… 2천여가구 역세권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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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비켜간 부천에… 2천여가구 역세권 대단지

경기 부천 소사역 인근에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가 공급된다. 1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소사본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조김도)'을 짓는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인근에 오는 14일 문을 연다. 단지는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1158가구와 오피스텔 261실이 일반분양된다. 전체 공급 물량의 약 71%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74·84㎡, 오피스텔은 39·45㎡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9월 8∼10일이다. 부천은 비규제지역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과 예치금 요건을 채우면 세대주&midd

고의로 공사 늦추고 돈줄 조이고... 대주단 '책준 덫'에 걸린 신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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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공사 늦추고 돈줄 조이고... 대주단 '책준 덫'에 걸린 신탁사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주단이 고의로 사업을 지연시키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책임준공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잇따라 대주단의 손을 들어주자 일부러 공사를 늦춘 뒤 소송에 나서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주단의 무분별한 소송에 제동을 건 판례가 나와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주단이 사업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민원을 넣거나 대출금을 제때 집행하지 않는 등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 금융당국에 민원을 넣어도 '자율조정' 권고가 고작이다. 책임준공은 정해진 기한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하면 PF 원리금 전액을 시공사·부동산신탁사가 떠안는 구조다. 최종 책임은 신탁사에 있다. 대주단은 앞다퉈 기한 미준수를 이유로 신탁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있

'공공재개발 1호' 성남 수진1구역, 대출 막혀 이주 두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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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1호' 성남 수진1구역, 대출 막혀 이주 두달 연기

민간 정비사업에 이어 공공재개발 사업에서도 이주비 대출 문제로 사업 일정이 미뤄지는 사례가 나왔다. 공공이 직접 참여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 사업장까지 금융 규제의 영향을 받으면서 공공 주도 공급 확대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이주를 올해 4·4분기로 공지했다. 당초 오는 8월 20일 이주를 예고했으나 10월로 늦춰진 것이다. 이주 일정이 미뤄진 것은 이주비 대출을 계획만큼 확보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LH는 수진1구역 이주비로 약 6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으나 약 1500억원(25%)이 부족하자 이주를 미뤘다. 배경에는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관리가 있다. 금융위원회가 총량관리를 강화하면서 금융권

롯데건설 2분기 영업익 1224억… 전년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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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분기 영업익 1224억… 전년비 230%↑

롯데건설이 올해 2·4분기 12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원가율 개선과 도시정비·개발사업 실적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30% 증가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67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1%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371억원에서 1224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9%에서 7.3%로 5.4%p 상승했다. 원가율은 지난해 2·4분기 93.6%, 지난해 말 92.8%에서 올해 1·4분기 91.7%, 2·4분기 88.8%로 낮아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1728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319억원(323%) 늘었다. 도시정비와 개발사업의 실적 호조가 상반기 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같은 기간 판매관리

K-water, 영천댐 가뭄·항사댐 예정지 점검
파이낸셜뉴스

K-water, 영천댐 가뭄·항사댐 예정지 점검

[파이낸셜뉴스] 낙동강 유역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영천댐의 용수 공급 체계와 포항 항사댐 예정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12일 K-water는 경북 영천댐을 찾아 저수 상황과 포항·경주·영천 등으로 연결되는 용수 공급 체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 항사댐 예정지를 방문해 물 재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영천댐은 포항·경주·영천 지역 46만명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포항철강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보내는 시설이다. 하루 공급량은 총 55만t이다. 가뭄이 지속되면서 지난 6월 19일 가뭄 '주의' 단계에 들어선 뒤 저수율은 30%대에 머물고 있다. 형산강 유량 감소에 따른 해수 유입으로 포항시 남구 일대 상수원의 염분이 높아진 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K-water는 영천댐을 통한 대체

[단독] 입주 열흘 앞두고 청약 당첨 취소…서울시 "조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단독] 입주 열흘 앞두고 청약 당첨 취소…서울시 "조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입주를 불과 열흘가량 앞둔 서울의 한 청년안심주택에서 시행사의 청약 관리 오류가 확인돼 당첨이 모두 취소됐다. 사업자측이 재청약을 추진했지만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하면서 관련 절차가 일단 보류됐다. 12일 서울 광진구 강변 스카이타워 관리자는 홈페이지에 공고를 통해 전체 174가구 가운데 공공지원민간임대 85가구의 당첨자를 다시 선정한다고 안내했다. 강변 스카이타워는 서울시의 인센티브를 받아 민간이 건설·운영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 유형의 청년안심주택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했으며, 공급 물량은 특별공급 18가구와 일반공급 67가구다. 이번 논란은 주택 사업자측이 최초 청약 과정에서 신청자 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불거졌

그림부터 AI 영화까지…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그림부터 AI 영화까지…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그린리모델링을 그림과 춤, 인공지능(AI) 영화 등으로 표현하는 국민 참여형 공모전이 열린다. 12일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하는 '제6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전은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관련 창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 2종 4개 부문과 온라인 공모 3개 부문 등 모두 7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그림과 가상공간, 해커톤, 영상 등 참여 수단을 세분화해 그린리모델링을 생활·문화 콘텐츠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5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사생대회', 대학(원)생 대상 'GR 대학생 해커톤'이 진행된다. 온라인 공모는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가상공간 만들기'를 비

"사업 지연시키면 우리가 이익이다"...대주단 횡포에 멍드는 '책임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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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지연시키면 우리가 이익이다"...대주단 횡포에 멍드는 '책임준공'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주단이 고의로 사업을 지연시키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책임준공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잇따라 대주단의 손을 들어주자 일부러 공사를 늦춘 뒤 소송에 나서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주단의 무분별한 소송에 제동을 건 판례가 나와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주단이 사업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민원을 넣거나 대출금을 제때 집행하지 않는 등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 금융당국에 민원을 넣어도 '자율조정' 권고가 고작이다. 책임준공은 정해진 기한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하면 PF 원리금 전액을 시공사·부동산신탁사가 떠안는 구조다. 최종 책임은 신탁사에 있다. 대주단은 앞다퉈 기한 미준수를 이유로 신탁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오세훈, 청년들 만나 "서울 떠나는 이유 집이어선 안돼"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청년들 만나 "서울 떠나는 이유 집이어선 안돼"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청년안심주택을 찾아 "청년이 서울을 떠나는 이유가 집이어선 안 된다"며 청년 주거사다리 정책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청년안심주택 '개봉 세이지움'을 방문했다. 개봉역 인근에 위치한 '개봉 세이지움'은 총 605가구 규모로 공공임대 96가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선매입 177가구, 민간임대 332가구로 구성돼 있다. 오 시장은 도서관,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을 둘러본 후 입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월세, 대출, 재계약 등 현실적인 주거 고민을 청취했다. 청년들은 월 소득의 30% 이상을 차지하던 주거비 부담이 줄면서 절약한 비용으로 자기계발과 이직을 준비하거나 결혼 등 새로운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는 의견을 전했다.

소사역 도보권 2008가구…'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분양
파이낸셜뉴스

소사역 도보권 2008가구…'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분양

[파이낸셜뉴스] 경기 부천 소사역 인근에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가 공급된다. 1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소사본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을 짓는다. 견본주택은 오는 14일 연다. 단지는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1158가구와 오피스텔 261실이 일반분양된다. 전체 공급 물량의 약 71%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74·84㎡, 오피스텔은 39·45㎡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는 28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부천은 비규제지역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요건

희림, 6000억원 규모 전북국제금융센터 우협대상자 컨소시엄 참여
파이낸셜뉴스

희림, 6000억원 규모 전북국제금융센터 우협대상자 컨소시엄 참여

[파이낸셜뉴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한 오라이언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전북국제금융센터(JIFC) 등 금융타운 조성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2일 희림에 따르면 총 4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종합 심사를 거쳐 오라이언자산운용 컨소시엄이 1위를 차지했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오라이언자산운용을 비롯해 KB증권, 트러스톤자산운용 등이 참여한다. 희림은 컨소시엄에 지분을 투자하고, 건축 설계와 건설사업관리(CM)를 맡는다. 전북국제금융센터 조성 사업은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약 600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일원에 금융·업무·숙박·MICE 시설을 조성하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핵심 시설은 금융기관과 자산운용사 등이 입주하는 지상 31층 규

한화 건설부문, AI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 기술 개발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 AI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 기술 개발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이 전력 및 냉각기술을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2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화 연구사업 국책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사업에서 한화 건설부문은 △데이터센터 수요자원화 △고효율 모듈형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개발 △고밀도 AI 데이터센터용 직접액체냉각 기술 등 3개 과제에 참여해 현장 적용과 실증을 맡는다. 3개 과제의 누적 사업 규모는 총 438억원이다. ㈜이온, 한양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를 수행한다. 데이터센터 수요자원화 과제는 AI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서버의 전력 소비와 냉방부하 등을 예측하고 전력 사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시공 품질 만족' 입주민 감사패 받은 일신건영…"타협 없는 품질 기준 지키겠다"
파이낸셜뉴스

'시공 품질 만족' 입주민 감사패 받은 일신건영…"타협 없는 품질 기준 지키겠다"

[파이낸셜뉴스] 최근 고금리와 대출 규제, 원자재 가격 및 공사비 인상 영향으로 아파트 입주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축 공동주택의 하자 및 시공 품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준공 후 입주 관리와 실거주자의 평가가 건설사의 주요 지표로 작용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건설사가 있다. 일신건영은 창립 이후 시공 품질을 중심으로 준공 단지 관리를 진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주, 양평, 이천, 평택 등 주요 준공 현장에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주요 현장별 실적을 살펴보면, 2024년 준공된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이천시 내 동년 입주 단지 중 품질평가 및 입주민 만족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공동주택 우

서울시, 길음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포함 574가구 공급 추진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길음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포함 574가구 공급 추진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역 인근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세권 일대에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총 57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115가구는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되며, 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은 동·호수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전체 동에 혼합 배치된다. 단지 내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커뮤니티지원시설(952.82㎡), 아동청소년놀이터(289.85㎡)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편의 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아울러 길음역과 인근 주거지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와 단지 중앙의 열린 보행 공간을 마련해 개운산 근린공원 및 새소리어린이공원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 규제 철폐로 정비사업 기간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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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규제 철폐로 정비사업 기간 단축한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여건을 반영, 사업 기간과 비용 부담을 줄인다. 이에 따라 공공지원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을 조합이 사업장 여건과 검증 필요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개선안에는 △공공지원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제도 합리적 개선 △조합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서류 간소화 등 2가지 규제 철폐 과제가 담겼다. 현재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은 공사비 증액 등의 변경 여부와 관계없이 최초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조합원 분양공고 전 일률적으로 공사비 검증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을 개정, 공사비 검증 제도를 조합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공공지원 정비사업은 재개발·재건

'입주민 건강도 챙긴다'...챔피언스시티, 상무병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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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건강도 챙긴다'...챔피언스시티, 상무병원과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단지 입주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도 속속 도입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개발 중인 '올 뉴 챔피언스시티'가 광주상무병원과 손을 잡고 입주민들을 위한 의료·응급안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사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상무병원은 응급대응 교육과 자문을 제공하고, 응급대응 매뉴얼 감수와 응급실 이용절차 안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주거공간에서 안전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입주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서비스가 안

경기도 분양가 5년새 83% ↑... 1700세대 대단지 ‘오산헤리티지자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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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양가 5년새 83% ↑... 1700세대 대단지 ‘오산헤리티지자이’ 공급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내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매매가격 격차가 심화하는 등 주택 매매 시장에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 6월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경기도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2529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6월 기준 약 83.2% 상승한 수치다. 인접 지역 내에서 매매가격이 벌어지고 있는 것도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의 6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통계에 따르면 화성시 동탄구의 평균 매매가격은 8억 9173만 원인 반면, 인근 병점구는 4억 2791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신규 주거 단지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GS건설이 분양하는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으로 구성

국토부, 이동로봇 특별법 추진…공동주택·건설현장 활용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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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동로봇 특별법 추진…공동주택·건설현장 활용 기반 마련

[파이낸셜뉴스] 배송·주차·전기차 충전 등을 맡는 이동로봇이 공동주택과 건설현장 등 일상·산업 공간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이 추진된다. 공간·시설 규제 특례와 안전관리, 사고 대응 체계를 함께 마련하는 방향이다. 국토부는 13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이동로봇의 안전한 이용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 설명회를 연다. 국회 협력을 통해 제정을 추진 중인 법안의 취지와 내용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네이버·두산로보틱스 등 43개 기업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참석한다. 이동로봇은 배송·주차·전기차 충전·운반·보안·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면서 실내외 공간을 자율주행하거나 원격으로 이동하는

에스알, 고속철도 통합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비상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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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고속철도 통합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비상대응체계 가동

[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고속열차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휴가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필수 유지보수 부품 19품목의 구매도 추진하고 있다. 12일 SR에 따르면 회사는 7월 말부터 지난 10일까지 20명 규모로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와 철도 통합에 따른 운영 환경 변화를 고려해 차량·시설물 등 핵심 인프라를 선제 점검하고 인적 오류 예방에 주력했다. 운영체계가 바뀌는 과도기에 차량 정비와 현장 대응 가운데 어느 한쪽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SR은 고속열차 필수 유지보수품을 제때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의해 구매계획을 세웠다. 현재 구매계약이 진행 중인 물품은 △팬터그래프 집전

59㎡A형 1순위 청약 마감...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 오늘까지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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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A형 1순위 청약 마감...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 오늘까지 정당계약

[파이낸셜뉴스]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2100만 원 선을 넘어서며 신규 분양 단지의 가격 상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시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 계약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1순위 청약에서는 전용면적 59㎡A 타입이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정당계약 일정을 12일 오후 4시에 마감한다. 해당 계약 절차가 끝난 후에는 부적격 당첨 세대 발생분에 대한 예비당첨자 계약 및 이후 분양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시 동면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총 26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와 84㎡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 중심으로 배치되며,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및 세대별 창고가 구비된다. 지상 공간

코레일, 전국 선로 599곳 자동살수…폭염 땐 열차 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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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국 선로 599곳 자동살수…폭염 땐 열차 서행

[파이낸셜뉴스] 전국 철도 선로 599곳에서 자동살수장치가 가동된다. 폭염으로 달아오른 레일을 식혀 선로 변형을 막기 위해서다. 기온이 40도를 넘는 기록적 폭염 때는 열차 속도도 선제적으로 낮춘다.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국 선로 599곳에서 스프링클러 형태의 자동살수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대구 사이 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과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곳, 급곡선 구간 등 폭염 취약구간에 집중 설치했다. 자동살수장치는 레일 온도를 낮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선로 휘어짐을 예방한다. 코레일이 지난해 7월 공개한 운영 기준을 보면 레일 온도가 48도를 넘을 때 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한다. 전국 운영 지점도 당시 457곳에서 올해 599곳으로 142곳 늘었다. 코레일은 기록적 폭염에 대응해 열차를 선제적으로 서행시키고 있다.

HUG·부동산원, 안심전세앱 확정일자 연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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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부동산원, 안심전세앱 확정일자 연계 '맞손'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안심전세앱'을 통해 임차인의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1일 확정일자 부여 현황 등 임대차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정부 합동 전세사기 방지대책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은 안심전세앱의 '권리순위 비교 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술 협력이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임차인은 앱에서 자신의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하고,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의 발생 시점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앞서 HUG는 지난 3월 정부 합동 전세사기 방지대책에 따라 임대차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안심전세앱에는 보증금 적정성과 권리관계를 안내하는 위험성 진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확정일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대

코오롱글로벌, 2분기 영업익 522억…전년 比 17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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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2분기 영업익 522억…전년 比 174% 증가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건설 원가율 개선과 레저·자산관리(AM) 부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7배 늘렸다. 12일 코오롱글로벌은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05억원, 영업이익 522억원, 당기순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건설 부문 매출은 6081억원,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설 원가율은 87.7%로 전년 동기보다 1.9%p 낮아졌고, 영업이익은 154.7% 늘었다. 지난해 말 잠재 리스크를 반영한 빅배스 이후 원가 개선 효과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비주택 사업장도 실적에 반영됐다.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연구시설, 삼성전자 ADC DP 증축공사, 평택1단지 방류수 저온저감시설 등이 주요 사업장으로 꼽힌다.

6월 건설수주 21.7%↓…민간은 41.5%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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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건설수주 21.7%↓…민간은 41.5% 급감

[파이낸셜뉴스] 공공 발주 확대에도 민간 토목·주택·비주택 수주가 동반 위축되면서 지난 6월 건설수주가 1년 전보다 20% 넘게 줄었다. 수주 부진 속에 공사비 상승과 고용 감소가 이어졌고, 건설기업의 체감경기도 다시 꺾였다. 1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8월 건설시장동향'에 따르면 6월 건설수주는 18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했다. 이는 전월보다 23.4% 줄어든 수치로, 최근 3년 6월 평균을 5조4000억원 밑돌았다. 공공수주는 제천~영월 고속국도와 제주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 등 대형 사업 발주에 힘입어 8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2% 늘었다. 반면 민간수주는 10조1000억원으로 41.5% 급감했다. 민간 토목(-22.0%), 주택(-52.8%), 비주택(-34.5%) 수주가 일제히 뒷걸음질쳤다. 전체 수주액에서 공공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