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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14억5000만원에 산 한강뷰 아파트 100억 됐다
파이낸셜뉴스

대성, 14억5000만원에 산 한강뷰 아파트 100억 됐다

[파이낸셜뉴스] 빅뱅 대성이 10년 넘게 거주 중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한강뷰 아파트 시세가 매입가의 7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약 14억5000만원에 산 해당 세대의 현재 시세는 1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wander planet' 채널에는 '1000억 자산가 빅뱅 대성의 한강뷰 아파트: 흑석마크힐스 (a.k.a. 불꽃축제 명당)'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대성은 지난 2015년 여름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한강 조망 아파트 한 세대를 매입했다. 전용면적 275㎡(약 85평)인 해당 세대의 매입가는 약 14억5000만원이었고, 현재 시세는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거실에서 한강을 넓게 조망할 수 있어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으로도 꼽힌다. 과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신혼집으로 사용했고, 현빈도 약 11년간 거주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 재산 8억 신고...구로 아파트 포함
파이낸셜뉴스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 재산 8억 신고...구로 아파트 포함

[파이낸셜뉴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자녀 명의로 총 8억298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구로구 구로동 아파트(10억500만원)를 비롯해 예금과 차량 등을 신고했다. 홍 후보자 본인의 신고 재산은 총 2억1661만원이다. 공동명의 아파트 지분의 절반인 약 5억원과 2016년식 쏘나타 657만원, 예금 1억5454만원에 금융 채무 4억4700만원이 반영됐다. 배우자는 공동명의 아파트 외에 2009년식 아우디 A6(454만원), 예금·주식·금융 채무·사인 간 채무(1억7000만원)를 포함해 총 2억8262만원을 신고했다. 자녀는 예금 7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모친 명의로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아파트(3억2500만원)와 예금 2495만

"수도권 잔류 기관 최소화… 지방行 직원 수당 月70만원 추가" [행정·공공기관 개편 이전]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잔류 기관 최소화… 지방行 직원 수당 月70만원 추가" [행정·공공기관 개편 이전]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본격 추진한다. 수도권에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기관은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이 원칙이다.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기능이 연관된 기관을 모아서 배치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과 배치 계획은 올해 4·4분기 확정하며, 청사가 신축되기 전 민간 건물을 빌려 내년부터 조기 이전에 착수할 계획이다. 3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원칙과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올해 4·4분기 중 구체적인 이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이전 대상 기관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2차 이전의 핵심은 수도권에 남을 수 있는 기관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1차 이전 당시 적용했던 수도권 잔류 기준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국방·외교 등 수도권에 있어야 할 특별한 사유가

LH, 개발·주거복지 둘로 쪼갠다 [행정·공공기관 개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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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개발·주거복지 둘로 쪼갠다 [행정·공공기관 개편 이전]

국토교통부 소관 공공기관이 14개 줄어든다. 택지개발부터 임대주택 관리까지 한 몸으로 맡아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개발 전담 공사와 주거복지 전담 공사로 나뉜다. 관심이 쏠렸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통합은 이번 개편에서 빠졌다. 3일 정부에 따르면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처별로 따지면 국토부 소관 기관의 감축 규모가 14개로 가장 크다. 새로 만들어지는 주택도시개발공사(가칭)는 택지개발과 주택건설을 전담한다. 임대주택을 포함한 주거복지와 토지비축 업무는 주택도시자산공사(가칭)가 넘겨받는다. 다만 조직만 나눌 뿐 개발이익을 주거복지로 흘려보내는 연결고리는 남긴다. 개발공사가 낸 이익 일부를 주택도시기금 내 별도 계정에

수도권 주택 착공 '비상'… 올해 20만가구 그칠 전망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주택 착공 '비상'… 올해 20만가구 그칠 전망

수도권에서 5년간 134만9000가구의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한 '9·7 대책'도 올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8·13 대책'에서 임기 내(2026년 ~ 2030년)에 추가로 '12만가구+α'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수도권 총 착공 물량 목표치는 약 '147만가구+α'로 늘어났다. 매년 30만가구에 육박하는 29만4000가구를 착공해야 하는 셈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 추세를 감안해 볼 때 올해 연간 기준으로 수도권 총 착공 물량은 정부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치는 20만가구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 파격적인 규제완화와 대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18만가구 착공해야 연 30만가구국토부의 1~7월 수도권 주택 착공 실적 통계를 보면 지난 2016년~2022년에는 11만~18만가구로 10만가구를 넘었다. 이 기간 연간 평균 착공 실적은 28만여가구이다. 지

주택 '닥공' 속도 안붙네... 서울 목표 30%도 못채워
파이낸셜뉴스

주택 '닥공' 속도 안붙네... 서울 목표 30%도 못채워

올해 1~7월 서울에서 착공된 주택이 정부가 지난해 의욕적으로 발표한 '9·7 공급대책' 연간 목표치 대비 30%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전월세 불안 해소 및 집값 안정 등을 위해 '닥공(닥치고 공급)'에 나서고 있지만, 이런 추세라면 올해 첫해부터 9·7 대책이 공급 목표를 채우지 못하면서 삐걱거릴 가능성이 다분한 것이 현실이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7월 서울의 주택 착공 물량은 아파트 1만4995가구, 비아파트 4512가구 등 총 1만9507가구이다. 당초 정부는 9·7 공급대책에서 2026~2030년에 서울에서 33만4000여가구를 착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도별로 보면 올해에는 6만8000가구 착공을 목표로 했다. 이재명 정부는 '9·7 대책'부터 공급 허수를 방지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준을 '인허가'가 아닌 '착공'으로 변경했다.

"서울살이 쉽지 않네" 집값 비싸 떠밀린 29만명 경기로
파이낸셜뉴스

"서울살이 쉽지 않네" 집값 비싸 떠밀린 29만명 경기로

"고향도 직장도 서울이라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고 1년 동안 임장을 다녔어요. 그런데 최근 경기도 아파트 매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몇 달 사이 집값이 너무 올라서 계획을 바꿀 수밖에 없었어요."(30대 직장인 A씨)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을 떠나 경기 등에 터를 잡는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보면 7월 기준 서울 인구는 928만4263명으로, 1년 전(932만3492명)보다 3만9229명 줄었다. 반면 경기도 인구는 지난해 7월 1371만5061명에서 올해 7월 1376만8157명으로 5만3096명 늘었다. 서울 아파트 매수를 준비하던 이들이 경기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전세 살다가 이사 나가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경기 광명이나 안양 쪽에 집을 샀다고 한다"며

8개 정원 품는 신월시영... 대우건설 조경특화 설계
파이낸셜뉴스

8개 정원 품는 신월시영... 대우건설 조경특화 설계

대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조경·도시 설계 전문그룹 '스토스(STOSS)'와 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토스는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의 조경 특화 콘셉트로 '신월8경(新月八景)'을 제안했다. 조선시대 양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단지 곳곳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8개의 정원 경관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단지 중심에 수경시설과 예술 조형물이 어우러진 '루미너스 스트림(Luminous Stream)'과 리조트형 수경 계곡 공간인 '워터폴 밸리(Waterfall Valley)'를 조성하는 것이 한 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에 차별화된 조경 가치를 구현할 계획"이

디벨로퍼協·KB증권,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 조성
파이낸셜뉴스

디벨로퍼協·KB증권,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 조성

한국디벨로퍼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이날 KB증권과 국내 부동산 개발 금융 활성화와 신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Equity Fund)' 공동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협회와 대형 랜드마크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KB증권이 힘을 합쳐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PF 시장 경색으로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디벨로퍼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이번 펀드 조성은 김한모 협회 회장이 지난 2월 취임 당시 약속한 '금융 마중물 펀드'를 실행에 옮긴 첫 성과이다. 우수한 사업부지와 인허가를 확보하고도 초기

집값 뛰는데 대출문 더 좁아져... 서울 외곽 중심 계약해지 속출
파이낸셜뉴스

집값 뛰는데 대출문 더 좁아져... 서울 외곽 중심 계약해지 속출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해지가 최근 들어 월 200건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노원·강서·동대문 등 비강남권에서 계약해지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대출 규제에 따른 매수자의 자금조달 부담과 집값 추가 상승을 기대한 매도자의 계약 번복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해지는 168건으로 집계됐다. 계약해지는 서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8월 기준 노원구와 강서구가 각각 16건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어 동대문구 13건, 강동구 10건으로 8월 계약해지 상위 4개 자치구가 모두 비강남권이었다. 서초구와 송파구는 각각 9건으로 뒤를 이었고 구로·양천·중

삼성물산, 스웨덴 원전도 뚫었다… SMR 시장 공략 속도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스웨덴 원전도 뚫었다… SMR 시장 공략 속도

삼성물산이 스웨덴에서 1.2GW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은 3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GE 버노바 히타치 뉴클리어 에너지(GVH)와 함께 스웨덴의 대표 원전 기업 스투드스빅이 주관하는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스투드스빅의 칼 테데엔 CEO, GVH의 제이슨 쿠퍼 CEO,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등 각 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유럽에서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규 원전 도입 움직임이 활발하다. 스웨덴 정부는 2035년까지 SMR과 대형 원전 등 2.5GW 규모의 신규 원전 용량을 확보하고, 2045년까지 이를 10GW 규모로 확대한다는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스투드스빅은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 부정수급' 논란에 "환수 최선"
파이낸셜뉴스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 부정수급' 논란에 "환수 최선"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청년월세 지원 사업 부정수급 논란에 부정수급액 환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3일 공지를 통해 "정부는 향후 지방정부와 협력해 주기적인 환수 현황 점검, 미환수액 환수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부정수급액 환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청년월세 지원 부정수급 환수 결정액은 2억924만원이었지만, 실제 환수된 금액은 743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환수율이 3분의1으로, 지원액도 매달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됐다는 것이 골자다. 국토부는 "청년월세 지원 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주거급여 중복수급과 전출입 등 수혜자 자격 변동 요인을 빠르게 확인해 부정수급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 다른 사

삼성물산, 스웨덴 1.2GW 규모 SMR 사업 전략적 파트너 선정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스웨덴 1.2GW 규모 SMR 사업 전략적 파트너 선정

삼서사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이 스웨덴에서 1.2GW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은 3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GE 버노바 히타치 뉴클리어 에너지(GVH)와 함께 스웨덴의 대표 원전 기업 스투드스빅이 주관하는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스투드스빅의 칼 테데엔 CEO, GVH의 제이슨 쿠퍼 CEO,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등 각 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유럽에서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규 원전 도입 움직임이 활발하다. 스웨덴 정부는 2035년까지 SMR과 대형 원전 등 2.5GW 규모의 신규 원전 용량을 확보하고, 2045년까지 이를 10GW 규모로 확대한다는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

김윤덕 국토장관, 고속철도 안전 서약식 참석..."언제나 안전 새겨야"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장관, 고속철도 안전 서약식 참석..."언제나 안전 새겨야"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하나로 통합된 KTX와 SRT에 대해 안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장관은 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진행된 '고속철도 통합 안전·서비스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철도의 기본은 언제나 안전임을 현장에 다시 새겨야 한다"며 "지금은 코레일과 SR의 통합으로 조직과 운영체계가 크게 바뀌는 시기인 만큼 업무가 바뀌면서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늘 해오던 일이라는 생각에 지나치는 위험은 없는지, 더 철저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비스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달라져야 한다"며 "예매부터 역과 열차 이용, 교통수단과의 연계까지 불편한 부분을 줄여 하나된 철도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경기·인천으로 내집마련 탈서울"...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전 세대 계약 완료
파이낸셜뉴스

"경기·인천으로 내집마련 탈서울"...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전 세대 계약 완료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주택 마련 부담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여파가 겹치면서 경기·인천 지역으로 향하는 실수요자의 이동이 관측된다.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 거주자가 경기·인천 지역 아파트를 매입한 건수는 총 1만 9902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 45.1% 증가한 수치다. 전체 거래도 11.9%에서 14.7%로 상승했다. 여기에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차등 적용이 시행되고 기준금리가 연 3.0% 수준으로 유지되며 금융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분양가와 이자 부담을 동시에 고려하는 실거주 위주의 거래 패턴이 강화되는 양상이다. 주택담보대출 차등 적용으로 15억 이하 주택은 최대 6억 대출이 가능하고 15억 초과 주택은 대출이 크게 줄어든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

삼전 사내대출 풀리자 영통 집값 '전국 최고'…강남·서초 4주째 하락
파이낸셜뉴스

삼전 사내대출 풀리자 영통 집값 '전국 최고'…강남·서초 4주째 하락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서초구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사내대출 등 유동성이 유입된 수원 영통구는 이번주 들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책 불확실성이 큰 고가 주택 시장과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실수요 지역 간 집값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5주(8월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2% 올랐다. 상승 폭은 전주 0.29%보다 축소됐지만 오름세는 82주째 이어졌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격이 하락한 곳은 강남구와 서초구뿐이었다. 강남구는 -0.41%, 서초구는 -0.23%로 집계돼 8월 첫째 주 하락 전환 이후 4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송파구도 0.01% 오르는 데 그쳐 사실상 보합에 머물렀다. 강남권의 약세에는 정부의 세제 개편 방향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데 따른 관망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 출범...디벨로퍼협회·KB증권 '맞손'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 출범...디벨로퍼협회·KB증권 '맞손'

[파이낸셜뉴스] 한국디벨로퍼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이날 KB증권과 국내 부동산 개발 금융 활성화와 신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Equity Fund)' 공동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협회와 대형 랜드마크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KB증권이 힘을 합쳐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PF 시장 경색으로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디벨로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펀드 조성은 김한모 협회 회장이 지난 2월 취임 당시 약속한 '금융 마중물 펀드'를 실행에 옮긴 첫 성과이다. 우수한 사업부지와 인허가

공공기관 2차 이전, 청사 없이도 조기이전...직원 수당 月70만원 추가
파이낸셜뉴스

공공기관 2차 이전, 청사 없이도 조기이전...직원 수당 月70만원 추가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올해 안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1차 공공기관에서 발생했던 여러 문제를 수렴하기 위해 공론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이전은 내년부터 시작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원칙과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올해 4분기 중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 이전할 공공기관 명단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만큼, 향후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번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5개 원칙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가장 핵심 내용은 수도권 잔류 최소화다. 이번 이전은 지난 1차 이전 당시 적용됐던 수도권 잔류 기준을 원점에서 재검토, 국방

"집 짓겠다며 대출은 막는다"…국토위 국감, 서민·청년 주거난 정조준할까
파이낸셜뉴스

"집 짓겠다며 대출은 막는다"…국토위 국감, 서민·청년 주거난 정조준할까

[파이낸셜뉴스] 다음달 6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부동산 정책의 정합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주택공급 대책과 대출 규제 정책 사이의 충돌, 전월세 시장 불안 및 전세사기 대책 등을 주요 쟁점으로 꼽아 눈길을 끈다. 공급은 확대하되 대출은 죄는 정책 조합의 정합성, 공적 주택 공급이라는 중장기 해법과 당장 급한 전월세 매물난 사이의 시차, 그리고 반복되는 청년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근본 대책 부재가 이번 국감에서 국토교통부를 향한 핵심 추궁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달 27일 발간한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 정부가 답해야 할 올해의 질문'에서 국토교통부를 향해 "수요가 있는 곳에 집을 짓겠다면서, 같은 자리에서 사는 길은 막는 구조"라며 "현재 주택정책의 최우

서울시, '한옥관리 아카데미' 첫 개강...경쟁률 6대 1 기록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한옥관리 아카데미' 첫 개강...경쟁률 6대 1 기록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한옥 주민과 시민이 스스로 집을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2026 한옥관리 아카데미'가 교육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첫 본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한옥관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아카데미는 모집 정원 96명에 총 574명이 신청해 약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한옥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본교육에 앞서 지난 1일 북촌 한옥지원센터에서는 '한옥과 그 안의 삶'을 주제로 개막 세미나가 열렸다. 전봉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4대째 한옥에 거주하는 주민부터 종교계 인사까지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가진 참석자들이 모여 한옥 생활 문화와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본교육은 기초반과 심화반

국토부, 추석 명절 택배 특별관리한다...4주간 운영
파이낸셜뉴스

국토부, 추석 명절 택배 특별관리한다...4주간 운영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추석을 맞아 택배 종사자 과로 방지와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임시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특별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3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4주간 '추석 명절 택배 특별 관리 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평시인 지난 7월 대비 4.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일일 물량이 1840만 박스에서 1930만 박스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주요 택배사들은 물량 처리를 위해 △간선차량 기사 1600명 △택배기사 1200명 △상하차, 분류인력 등 2700명 등 총 5500여명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택배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명절 연휴 1~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는 집화를 제한, 연휴 기간 동안 종

TS, 차량 SDV 기술 국제기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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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차량 SDV 기술 국제기준 주도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차량 외부 화면이나 도로에 투사한 이미지로 보행자와 다른 차량에 주행 의사를 알리는 기술의 국제 안전기준 마련 주도에 나섰다. 3일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운행과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적용할 차량·도로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논의하는 'TF-ISD(Task Force Interactive Signaling Display)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TF-ISD는 국제등화장치전문가그룹(GTB) 산하 전담 실무반이다. SDV 등 자동차가 보행자와 다른 도로이용자에게 주행 의사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의 국제 안전기준 제·개정을 연구한다. 의장국인 한국은 이날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국 정부 대표단 및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과 국제기준 제정 방향과 세부 의제를 논의했다. 논의 대상 기술은 차량

삼성물산, 목동13단지 '첫 래미안' 승부..美 SMDP 설계파트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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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목동13단지 '첫 래미안' 승부..美 SMDP 설계파트너 영입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이 2조3763억원 규모의 목동13단지를 발판으로 목동 재건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건축설계사 SMDP를 설계 파트너로 영입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첫 시공권을 확보한 뒤 목동 일대에서 추가 수주에 나서 '래미안 타운'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3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 재건축 사업의 설계 차별화를 위해 SMDP와 협업한다. 목동13단지는 양천구 신정동 327번지 일대 17만8919㎡에 지하 4층∼지상 49층, 3852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기존 2280가구보다 1572가구 늘어난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3763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안양천과 매봉산 등 주변 자연환경을 단지 설계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남측으로 열린 입지를 살리고 정비계획상 최고 높이인 156m·49층을 적용해 목동

"다음 세대 디벨로퍼 찾습니다"...문주장학재단 2026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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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디벨로퍼 찾습니다"...문주장학재단 2026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한국의 미래 디벨로퍼 육성을 위한 공모전이 선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설립한 문주장학재단이 '문주-미래디벨로퍼상 2026' 공모전 접수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문주장학재단은 1세대 디벨로퍼인 문주현 회장이 설립했다. 대학시절 장학금을 지원 받아 학업을 마친 문 회장이 세상의 빚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만들었다. 지난 2001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668억원의 출연재산을 바탕으로 7058명의 학생들에게 15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속가능 미래도시'이다. 공모 대상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도시·부동산·건축 관련 학과 학생이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도시·부동산(도시개발, 도시계획, 단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 투기 차단...대상지 '토허구역' 즉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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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 투기 차단...대상지 '토허구역' 즉시 지정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모아타운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기 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후보지로 선정되는 지역의 도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오는 9일 예정된 모아타운 전문가 자문회의 심의 대상 중 최종 선정되는 지역의 '도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모아타운 대상지 주변은 개인 소유의 골목길인 사도(私道) 지분을 쪼개 거래하는 등의 투기성 거래가 우려되어 왔다. 이에 시는 후보지 발표 전후의 시장 불안을 잠재우고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후보지 선정 절차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정되는 지역은 오는 16일부터 2031년 9월 15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대상

대우건설, 신월시영 수주 글로벌 업체와 맞손…'신월8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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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월시영 수주 글로벌 업체와 맞손…'신월8경' 제안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조경·도시 설계 전문그룹 '스토스(STOSS)'와 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토스는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의 조경 특화 콘셉트로 '신월8경(新月八景)'을 제안했다. 조선시대 양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단지 곳곳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8개의 정원 경관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단지 중심에 수경시설과 예술 조형물이 어우러진 '루미너스 스트림(Luminous Stream)'과 리조트형 수경 계곡 공간인 '워터폴 밸리(Waterfall Valley)'를 조성하는 것이 한 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에 차별화된 조경 가치를 구

"20년 살았는데 나가라고요?"…집값 오르자 시작된 '공공주택 출구전쟁'  [누구를 위한 어떤 '공공'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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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살았는데 나가라고요?"…집값 오르자 시작된 '공공주택 출구전쟁' [누구를 위한 어떤 '공공' ③]

[파이낸셜뉴스] 지난 1일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에서 3분 정도 걸어 들어가자 서울 송파구 송파파인타운 10단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비 오는 평일 오전, 단지는 조용했지만 단지 내 장기전세주택1(시프트)에 입주한 이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었다. 장기전세 입주민들로 구성된 임차인 단체는 지난 7월 11일 약 200명이 참석한 설명회를 열고 재계약과 단계적인 분양전환을 요구했다. 무주택 실수요자 재계약 보장, 20년 장기 거주자의 우선 분양전환 기회, 정책 결정 과정에서 입주민 참여 등이 요구사항이다. 이처럼 시장가보다 낮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한 공공주택은 크게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으로 구분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당초 취지와 달리 잡음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장기전세주택

세제 개편 원복에 강남3구 '패닉' [부동산 세제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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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개편 원복에 강남3구 '패닉' [부동산 세제 진통]

#. 주거 단지가 밀집한 강남구 개포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지난 1일 비거주 1주택 공제액을 12억원으로 원복한다는 정부 세제개편안 최종안 발표 이후 사실 여부를 묻는 사람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전화 연결이 한 번 되면 끊지 않고 하소연하는 소유주들이 많아 30분은 기본이다. 겨우 끊어도 또 다른 사람에게서 전화가 걸려와 일상생활까지 지장을 받고 있다. 전화 주인공들은 지난달 3일 비거주 1주택 세 부담 강화 소식을 듣고 집을 팔거나 증여해 처분한 사람들, 또는 팔려고 내놓은 사람들이다. 특히 고가·비거주 주택이 모여 있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문의가 많다. 매도자들은 "되돌릴 수도 없고 어쩌나"라며 발만 동동거리고 있다. 집을 내놓은 사람들도 "지금이라도 거둬들여야 하나" 등 고민을

대저동 첨단복합지구 조성 속도… "동남권 경제 핵심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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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동 첨단복합지구 조성 속도… "동남권 경제 핵심 동력"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개발사업이 보상과 조성공사 실시설계를 차질 없이 진행하며 순항하고 있다. 2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개발사업은 지난 7월 보상계획 공고 시작과 함께 조성공사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사업은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대에 총사업비 1조 6000여억원이 투입돼 총 174만㎡(53여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서부산권 내 핵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 연구개발(R&D) 성과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동남권 주력 산업인 첨단조선해양산업의 생태계 고도화를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