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망이 곧 돈"...'호수 프리미엄'이 집값 갈랐다
[파이낸셜뉴스] 아파트를 선택할 때 입지만큼이나 '집 안에서 무엇이 보이느냐'가 핵심 가치로 자리 잡았다. 같은 생활권에 있더라도 거실 창을 통해 탁 트인 호수나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지에 따라 자산 가치가 큰 폭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다양한 조망 중에서도 수변 조망은 단연 최고급 프리미엄으로 꼽힌다. 물리적 희소성이 높은 데다, 호수 인근에 위치하더라도 실제 세대 내에서 막힘없는 뷰를 누릴 수 있는 물량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망 가치는 실제 주택시장에서 억대 격차로 증명된다. 수원 광교호수공원 조망을 영구적으로 누리는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면적 84㎡는 최근 20억 원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호수 조망이 어려운 '광교호반베르디움' 같은 면적은 15억 원대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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