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내 집 마련 마지막 기회"… 30대 수요 몰렸다
#. 결혼 후 서울 전세를 알아보던 30대 A씨. 1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매물에 결국 서울 외곽 지역 아파트를 매수했다. A씨는 "무주택자들에게 이번이 좋은 기회라고 해서 결정했다"며 "그래도 내 집 마련을 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생애 첫 부동산(집합건물) 구매 후 등기를 마친 30대가 58개월 만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 지역은 신혼부부 선호도가 높은 강서구, 노원구 등에 몰렸다. 강남·한강벨트 대비 낮은 가격으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데다 전월세난으로 이사갈 수 있는 곳이 점점 줄어들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수요들이 대거 등장한 모습이다. 19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에 생애 첫 집 등기를 한 30대는 3752명으로 지난 2021년 5월 4208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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