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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가구 단지에 전세매물 0건…"집 하나 보려고 10명 대기"[전세거래 반토막]
"이 근처 어딜 가도 전세를 찾기가 어렵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전월 대비 아파트 전세 거래 감소율이 가장 컸던 구로구(48.9%)에서는 전세대란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2000가구 넘는 대단지 내 전세매물이 한건도 없는 곳이 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2000가구 대단지 전세 매물 없어 1일 구로구 개봉동 대단지 아파트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전셋집을 보려고 대기하는 사람만 10명이 넘기 때문에 고르려고 하면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매물이 나오면 대부분 곧바로 나간다"면서 "높은 수요로 전세가도 꿈틀거리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이날 기준 2412가구가 살고 있는 개봉동 현대아파트와 1983가구가 있는 한마을 아파트, 1371가구의 개봉한진 아파트 모두 나와 있는 전세 매물이 하나도 없다.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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