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복 자살위험 장소 데이터 구축…건물·교량 등 집중관리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반복적으로 자살이 발생하는 장소를 데이터로 선별해 집중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장소별 특성에 맞춰 안전시설과 감지체계를 확충하고, 통계 분석부터 시설 설치·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범정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구상이다. 28일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자살예방을 위한 장소 관리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9대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정부는 자살 발생 빈도와 장소별 특성을 바탕으로 건물·교량·철로·산·하천 가운데 관리가 시급한 곳을 선별해 집중 관리한다. 먼저 고층 건물 옥상에는 출입을 제한하되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확대한다. 정부는 2027년 상반기부터 최근 3년간 옥상 투신이 반복 발생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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